올 기록연구직공무원 경채 2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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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기록연구직공무원 경채 23명 선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6.02.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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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2일~15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올 기록연구직공무원(기록연구사) 경채 선발 계획안이 발표됐다. 지난 2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 법무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등 10개 중앙부처에서 총 23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부처별 소속기관에 각 임용된다.

임용기관의 기록관리기준표 제정·운영, 기록물 폐기 심사, 기록정보서비스 등 업무를 하게된다. 응시는 기록관리학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기록관리학·역사학·문헌정보학 등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행정자치부장관이 시행하는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에 합격한 자, 역사학·문헌정보학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2011년 5월 23일 현재 행정자치부장관이 정한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면접시험일까지 이수한 자) 등에 한한다. 응시예정자는 기관의 공고문을 통해 응시요건을 재확인토록 해야 한다.

시험은 필기와 서류,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는 기록관리학개론(법령포함)과 전자기록관리론, 행정법총론 등 3과목을 치른다. 오전 10시부터 11시 15분까지 75분간 진행된다. 과목당 25문항이며 필기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50% 범위에서 결정된다. 이어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류전형에서는 자격요건, 전공 등 응시자격 기준 적합여부를 판단한다.

면접은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 등 5개 평정요소에 대해 상중하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12일~1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5월 21일 실시되고 6월 13일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는 6월 14일~17일 자격증, 졸업증명서, 이수증 등 응시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되고 이후 6월 20일~22일 서류심사가 진행된다. 7월 1일 서류합격자 발표, 7월 9일 면접에 이어 7월 22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한편 지난해 기록연구직 경채에서는 40명 선발에 427명을 지원해 10.6대 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 중 327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76.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실질경쟁률 8대 1). 필기시험에서 50명이 합격(남 13명, 여 37명)했고, 이 중 25명이 20대, 21명이 30대, 4명이 40대였다. 필기합격선은 평균 53.7점이었고 과목별 평균은 기록관리학개론 60.5점, 전자기록관리론 53.9점, 행정법총론 46.7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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