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방직 공무원시험 시험장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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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방직 공무원시험 시험장소 확인”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6.02.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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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중 등 4곳서 실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충청남도가 올 소방직 시험(3월 12일 별도 실시)을 공주중과 공주여중, 공주영명중·고 등 4개 고사장(충남 공주시 소재)서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총 1,703명(공채 1,078명, 경채 625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진다(경채는 오전 10시~11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사인펜 등 지참물을 챙겨 시험시작 40분 전인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 관리자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해당 고사장 외에서는 응시가 불가하므로, 시험 전 반드시 자신이 치를 시험장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공채 5과목, 경채 3과목을 각 치르며 객관식 4지택1형으로 진행된다. 시험문제는 비공개다.

▲ 지난해 소방직시험을 마치고 귀가하는 응시자들의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이번 충남 소방직 시험은 276명 선발에 1,703명이 지원해 6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소방 공채의 경우 남 7.5대 1(130명 선발에 980명 지원), 여 16.3대 1(6명 선발에 98명 지원)의 경쟁률을 각 나타냈다.

또한 경채에서는 소방관련학(여) 분야에서 23.5대 1(2명 선발에 47명 지원)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응급구조학(여)이 21.5대 1(2명 선발에 43명 지원)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충남 소방직 전체 지원자는 908명이었으나 올해 1,703명으로 늘었고(88% 증가), 공채도 남자모집은 485명에서 980명으로 늘었으며(2배 이상 증가), 여자모집은 50명에서 98명으로 늘었다(2배 가량 증가). 경채에서도 올해 625명이 지원, 지난해 373명 대비 67.5% 가량 지원자가 늘었다. 올해 충남도 소방직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올해 지원자도 늘어난 모습이다.

전년대비 더욱 치열할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첫 스타트를 끊는 지자체 소방 시험의 응시자 평가가 어떻게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 소방직 필기시험은 3월 12일에 실시되고 3월 24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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