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PSAT 전국모의고사 1위 평균 91.6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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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PSAT 전국모의고사 1위 평균 91.67점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02.16 19: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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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평균 65.89점→70.55점으로 높아져

재경직 평균 75.45점…일반행정 71.06점

제5회 2,400여명 응시…사상 최다 인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6일 2016년도 5급 공채 대비 성적 우수자 및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 제4회 PSAT 전국모의고사가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1,600여명이 응시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제2회 전국모의고사부터 장학금 사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제4회 PSAT 전국모의고사는 전국적으로 1,600여명이 응시했으며, 특히 실제 시험환경과 같은 삼성고와 신림중 시험장은 95%의 높은 응시율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지난 전국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제4회도 수험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가장 기출스럽다” “역대 최고급”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같은 수험생들의 호평 때문에 수험생들이 몰려들어 더 이상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실제 시험 환경과 똑같이 치르는 삼성고와 신림중 시험장은 지난 15일 모두 마감돼 응시 기회를 놓친 수험생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실제 시험 2주 앞두고 오는 20일 시행하는 제5회 전국모의고사는 현재 2,400여명이 응시하는 사상 최다로 종전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제4회 전국모의고사 성적이 16일부터 공개됐다. 개인성적은 법률저널 홈페이지 ‘2016년 제4기 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 접수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성적통계는 법률저널 ‘5급 공채 PSAT’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석차와 직렬별 석차를 볼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통계표에서 볼 수 없는 각 문항별 정답률, 오답률, 난이도, 변별도, 반응분포 등 다양한 통계 수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4회 전국모의고사 전체 응시자 1,600여명 중 성적이 처리된 응시자(1,488명)의 평균점수는 70.55점으로 지난 제3회(65.89점)보다 4.66점 상승했다. 이는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의 점수가 지난 회차보다 상승했기 때문이다.

특히 시험일이 다가오면서 전체적으로 평균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시험을 2개월 정도 앞두고 시행한 제1회 전국모의고사의 평균은 59.39점에 그쳤다. 이어 제2회 59.27점, 제3회 65.89점, 제4회 70.55점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체 응시자의 상위 10%의 평균점은 84.12점으로 제3회(80.10점)에 비해 4점 정도 상승했다. 상위 20% 역시 77점에서 80.99점으로 4점 가까이 올랐다.

영역별로 보면, 언어논리는 전체 평균이 76.42점으로 제3회(67.38점)보다 무려 10점 이상 올랐다. 상황판단도 63.83점에서 68.77점으로 5점 가까이 상승하면서 언어논리와 함께 전체 평균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자료해석은 70.80점으로 지난 제3회(70.80점)와 같았다. 특히 자료해석의 경우 제2∼4회까지 각각 70.82점, 70.80점, 70.80점으로 변동이 거의 없었다.

영역별 최고점은 언어논리 97.5점(지난 3회 92.5점), 자료해석 97.5점(100점), 상황판단 95점(92.5점)이었다. 언어논리는 상승한 반면 상황판단과 자료해석을 떨어졌다. 상위 10% 평균점은 언어논리 89.99점(82.52점)으로 90점에 달했다. 자료해석 87.40점(85.68점), 상황판단 83.06점(78.58점)이다. 상위 20% 평균점은 언어논리 86.46점(78.76점), 자료해석 84.76점(83.64점), 상황판단 79.32점(74.87점)으로 나타났다. 모든 영역에서 상위 10%와 20%의 평균점이 상승했다.

직렬별로는 재경이 평균 75.45점으로 지난 제3회(70.71점)보다 5점 가까이 상승했다. 일반행정도 평균 66.43점에서 71.06점으로 5점 정도 올랐다. 교육행정 66.86점(63.96점), 법무행정 48.33점(60.63점), 기술직 67.39점(61.94점), 외교관후보자 65.81점(59.86점), 기타 67.20점(60.23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제4회에서 1위와 2위와는 두 문제 차이였다. 특히 2위는 동점자가 무려 7명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1위를 차지한 응시생의 평균은 91.67점으로 제3회(90점)보다 높았다. 1위 주인공은 이 모씨가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이씨는 언어논리 95점,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에서 각각 90점으로 평균 91.67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자료해석에서 25위에 그쳤으나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에서 각각 6, 8위를 기록하면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번 제4회에서 7명이 평균 90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일반행정에서 1명 포함됐다. 그동안 상위 득점자는 재경직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이번에 일반행정에서도 고득점이 나왔다. 주인공은 성 모씨로 언어논리 90점, 자료해석 95점, 상황판단 85점을 평균 90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하면서 일반행정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성 씨의 자료해석 점수는 전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고득점이었다.

또 공동 2위에서 오 모씨는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돼 관심을 끌었다. 지난 제2회에서 평균 84.17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제3회에서는 평균 8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제4회에서도 평균 90점으로 공동 2위에 올라 안정적으로 ‘Top 10'에 들었다.

상위 10권 응시자 11명(동점자 포함) 가운데 재경직 응시자가 8명으로 72.7%를 차지했으며 일반행정 응시자는 3명이 포함됐다.

한편, 오는 20일 시행하는 제5회 전국모의고사는 사상 최다인 2,400명 이상 응시할 예정이어서 시험 2주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응시생들의 절대 다수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몰리는 것은 다른 모의고사에 비해 문제의 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최다 표본으로 실전 테스트의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법률저널 주관 2016대비 제4회 PSAT 전국모의고사 통계 보기 >

< 법률저널 주관 2016대비 제4회 PSAT 전체 성적 일람표 바로보기 (2월6일 시행) >

< 법률저널 주관 2016대비 제4회 PSAT 문항별 분석통계 바로보기 (2월6일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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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2-20 09:54:07
어휴ㅋㅋ오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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