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로스쿨 합격수기] “초심 잃지 않고 꼭 필요한 법조인이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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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로스쿨 합격수기] “초심 잃지 않고 꼭 필요한 법조인이 될 터”
  • 홍석현
  • 승인 2016.01.22 15:24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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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졸업, 연세대 로스쿨 8기 합격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8기 합격자 홍석현입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학생이기에 합격수기를 쓰는 것에 대해 다소 망설였지만,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한 수험생활에 관한 정보가 부족했던 저의 수험생활을 돌이켜 보며,내년에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 분들께 ‘이런 사람은 이렇게 로스쿨 진학을 했구나’ 정도의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적어봅니다.

2. 수험생활

가.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한 전반적인 수험생활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반 동안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학점관리와 LEET입니다. 저는 군 전역 후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결심하였는데, 복학하기 전까지 취득한 평점은 로스쿨 진학을 위해서는 너무나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학기 중에는 학점취득에 집중하기 위해 대외활동보다는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았던 교과목을 재수강하는 동시에 전공수업에서 최대한 많은 학점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자공학과 408명 중 17등, 학점 백분율 95.82%에 해당하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TOEIC 점수는 3학년 여름방학에 두 달 동안 도서관을 다니며 955점을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LEET였습니다. 저는 대학교 진학을 위해 재수까지 하며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에 입학하였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언어영역 4등급을 받았고, 두 번째 시험에서는2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긴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LEET를 준비하기 위해 3학년 겨울방학에 3개년 LEET 기출문제를 시간을 재고 풀어보았을 때도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모두 18~20개 남짓한 점수였습니다. 재학생 신분으로 학기 중에도 학점을 꽉 채워서 듣고 LEET도 좋은 성적을 받아야 했기에 방학 동안에는 학원 강좌를 현장에서 수강하였고, 학기 중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LEET를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LEET를 준비하면서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오답분석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오답분석은 시험지에 직접 하되, 시험지를 별도로 오리고 노트에 붙이는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 하는 오답노트를 만들기보다는 두꺼운 파일박스에 시험지를 모두 보관하고 파일박스마다 A4용지 한 장에 목록을 꼼꼼하게 적어두어 필요할 때 많은 문서 속에서 필요한 시험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나. LEET

1) 언어이해

언어이해 과목은 메가로스쿨의 문덕윤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며 공부했습니다. 먼저 문덕윤 선생님께서는 수강생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학원에서 현장으로 수강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인터넷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과도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을 받아 수험생의 고충을 들어주시며 건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에게나 슬럼프가 오기 마련이고, 저도 슬럼프에 이따금 빠지곤 했는데, 슬럼프에서 금방 빠져나올 수 있었던 동력은 아무래도 문덕윤 선생님의 정기적인 상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활용한 언어이해에서 가장 자신 있던 분야는 과학과 기술 관련 지문이었고,가장 취약했던 분야는 철학과 정치학 관련 지문이었습니다. 따라서 과학과 기술 관련 지문을 풀 때는 제가 알고 있던 과학적 지식이 지문의 글쓴이가 말하는 바를 가로막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의식하며 글을 읽는 습관을 함양하도록 노력하였고, 철학과 정치학 관련 분야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참고도서를 꾸준히 그리고 체계적으로 읽었습니다. 참고도서를 읽을 때에는 단순히 해당 관련 지식을 늘리기보다는 글쓴이가 독자와의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한 개념과 속성을 체크하며 글쓴이가 일관되게 해당 개념과 속성을 사용하는지를 비판적으로 읽어갔으며, 마지막에서야 제게 보다 친숙할 수 있도록 해당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취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자신 있는 분야와 취약한 분야를 모두 공부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문덕윤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지문의 문맥에 대해 체계적으로 구조화한 것을 백지에 4분 동안 적어보는 정리노트 작업이었습니다. 글쓴이가 사용한 개념과 속성을 확인하고 개념들간의 비교와 대조 또한 결과와 원인 그리고 해결책 등을 가시화한 작업을 통해서 긴 글을 읽기 위해 지엽적인 개념과 속성에만 집착하는 등, 나무만 보았던 저의 문제점을 진단할 수 있었고, 나무뿐만 아니라 유기적으로 그리고 정교하게 짜여진 전체적인 글의 흐름을 살펴보는 등, 숲을 살펴볼 수 있도록 처방을 내릴 수 있었던 가장 주요한 공부방법이었습니다.

7월 여름방학부터 LEET본시험까지의 약 두 달간은 실전 분위기를 위해 모의고사를 꾸준히 보았고, 틈틈이 LEET를 처음 공부할 때 보았던 기본서를 참고하였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LEET 기출문제를 계속 곱씹으며 지문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했던 제 나름대로의 도구를 실전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전 사이에 격차를 줄이는 작업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연애경험이 없는 사람이 연애에 관한 이론만으로는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없다는 말처럼 수험생활 동안 쌓은 내공이 실전에서 최대한 발휘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풀 수 있었으며 35문제 중 30개를 맞힐 수 있었습니다.

2) 추리논증

추리논증 과목은 메가로스쿨의 김우진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며 공부했습니다. 3학년 겨울방학 동안 LEET 예비시험부터 2015학년도 LEET추리논증 기출문제까지 꼼꼼하게 분석하는 동시에 김우진 선생님께서 추천하시는 스티븐바커 저 ‘논리학의 기초’를 통해 형식논리학을 공부하여 연역적 사고를 함양하는데 노력하였고, ‘논리게임 바이블’을 통해 논리게임을 풀기 위한 사고를 정립하였습니다. 

김우진 선생님께서는 논리학 박사답게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풀이하시고 문제를 풀기 위한 사고의 과정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게는 익숙하지만 LEET 문제풀이에는 최적화 되지 않은 사고의 과정을 발견하고 이를 고치는 작업에 충실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출문제의 패턴을 살펴보며 문제 유형을 나누고 A라는 문제 유형을 풀기 위해서는 A’라는 사고방식을 염두에 두고 풀고, B 문제는 B’라는 사고방식을 염두에 두는 것을 직접 수기로 작성하여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푸는 매뉴얼(Manual)을 작성하는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해마다 기존의 기출문제를 내용측면에서 혹은 유형측면에서 다소 변형하여 출제하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LEET 기출문제를 단순히 기계적으로 푸는 것에만 집착하지 않고, 기출문제를 깊게 분석하여 기출문제를 보며 새로운 문제로 변형하는 공부방법도 활용하였습니다.

 추리논증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행정고시 PSAT 문제와 입법고시 문제를 모두 푸는 방법도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PSAT 문제를 모두 풀지는 않았고, 추리논증을 대비하기에 적합한 문제들만 선택적으로 풀었습니다. 특히 수험생활을 하는 동안 제 자신과의 약속 중 하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수리추리와 논리게임을 5문제씩 풀어보고 이를 점검하는 것이었는데, 기출문제가 비교적 많이 쌓여있는 PSAT 문제와 입법고시 문제를 활용하였습니다.

7월 여름방학부터는 언어이해와 마찬가지로 실전 분위기에 당황하지 않도록 모의고사를 꾸준히 보았으며 이와 동시에 기출문제를 탐독하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수험생활 동안 작성한 앞서 소개한 매뉴얼을 탐독하며 실전에서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였습니다. 꾸준히 노력한 결과 실전에서 35문제 중 24개를 맞힐 수 있었습니다.

3) 논술

논술은 이창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2000여자를 넘는 긴 글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써본 경험이 전혀 없는 전형적인 이공계열 학생으로서 논술문제가 저에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따라서 LEET논술 기출문제를 직접 원고지에 써보았고, 이창 선생님의 첨삭지도를 받으면서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8월부터 LEET본고사 전까지의 한달 동안은 매주 한번씩 시간을 재면서 수험기간 동안 써보았던 기출문제를 다시 한번 실전처럼 써본 것도 본시험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꼼꼼하게 답안지를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LEET 논술을 위한 글쓰기 능력은 글을 써보는 훈련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사실은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을 공부하면서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논술 답안지를 채점하기 위한 교수님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글쓴이인 제가 체계적으로 글의 구조를 잡아야 하는 것은 언어이해를 통해서도, 논지와 타당한 논거 그리고 다른 견해를 건설적으로 비판하는 등 논리적인 사고는 추리논증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 자기소개서

수험생활을 돌이켜보면 자기소개서는 로스쿨 진학을 위한 다른 어떠한 요소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나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서 교수님을 ‘설득’하고 그런 나를 ‘입증’하는 것에 다름 없습니다. 서류준비를 하기까지의 높은 정량점수는 준비되어 있는 나를 입증하는 데 그만큼 개연성을 높여줄 것이고, 높지 않은 정량점수라면 입증에 대한 개연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소개서에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제가 개연성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만큼 높은 정량점수가 당락에 절대적이라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서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높은 정량점수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로스쿨에 합격하지 못하는 수험생도 있으며, 월등히 높지 않은 점수임에도 불구하고 로스쿨에 합격한 사례도 있습니다. 후자에 속하는 저는 LEET가 끝나자마자 자기소개서를 준비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 개별입시설명회에 참석하였고 연세대학교 로스쿨 재학생을 만나 면담을 나누며 학교가 바라는 인재상에 대해 골똘히 생각해보며 자기소개서의 대략적인 청사진을 그려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과대학생 그리고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한 제가 향후 법학을 전공하는 것이 어떤 이유로 유리한 지에 대해 서술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학과 특성상 다른 학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는 사실을 평점자체는 높지 않지만 비교적 높은 학과석차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였고, 전공평점이 교양평점보다 훨씬 높다는 것 그리고 일련의 전공관련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학업에 충실했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또한 향후 변호사가 되어 일하고자 하는 분야의 실무 변호사 분들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면담을 나누고 그분들께 조언 받는 등 제가 변호사가 되려는 열의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에 언급한 사소한 사항에 대해서도 관련된 서류를 첨부하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꾸밈 없이 일관된 태도를 견지하며 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적어낸 한편의 에세이가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라. 면접

4학년 2학기에도 학사졸업을 위해 21학점을 들었을 뿐만 아니라 LEET와 1학기까지의 학점이 매우 높은 점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마지막 학기 성적도 마냥 포기할 수는 없었고, 따라서 면접을 위해 사용할 수 있었던 시간은 일주일에 저녁 시간 두 번뿐이었습니다. 많은 로스쿨 수험생들이 사용하는 커뮤니티에서 제가 가능한 시간에 스터디원을 구하는 면접스터디에 참여하여 9월과 10월 초순 동안 김준일 교수님의 ‘인권법’을 스터디원 각자가 맡은 부분에 대해 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전반적인 배경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틈틈이 김종수 250제를 탐독하는 과정도 병행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중순부터는 실전 감각을 다지기 위해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저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스터디원에게 피드백을 받았으며 저 또한 스터디원을 평가하며 타산지석의 기회를 삼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실제 면접에서도 ‘말할 때는 나에 집중하고,들을 때는 남에 집중하여’ 떨지 않고 막힘 없이 구술할 수 있었습니다.

3. 나가며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이공계열 학생들이 법학을 전공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사법시험 체제만으로는 제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만큼이나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당한 기술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서 이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법조인의 길을 걷겠다는 결심을 실천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을 것입니다. 제 경우는 다양한 전공분야에 특화된 법조인을 양성하자는 법학전문대학원의 취지에 부합하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것은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에 불과합니다. 앞으로의 3년 동안의 또 다른 수험생활도 쉽지는 않겠지만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계획적이고 성실하게 임했던 수험생활을 거울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꼭 필요한 법조인이 되도록 불철주야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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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값하네 2016-01-25 09:05:28
차라리 대학합격수기가 나을듯ㅋㅋㅋ 로스쿨합격=변호사취득 이렇게 생각하니까 대학원 입학에 수기를 쓰고 자빠졌지ㅋㅋㅋ 얘들은 이걸 사법개혁이라하고... 똥을싸라 아주ㅋㅋㅋㅋㅋㅋ

ㅇㅇ 2016-01-27 15:25:47
학벌스펙 보는 로스쿨에 합격수기를 쓰니까 참 웃기네요 수기를 쓰는 이유는 어떻게준비해서 합격할수 있었는지를 남에게 알려사 돕자는것인데 로스쿨 합격수기는 쓸모가 없어요 일단 수기를 읽는 사람이 전부 스카이 출신에 학점이 완성되어 있으면 모를까 참 쓸데없는 수기네요

로스쿨은 사법불신의 강화제 2016-01-22 20:10:05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높은 정량점수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로스쿨에 합격하지 못하는 수험생도 있으며, 월등히 높지 않은 점수임에도 불구하고 로스쿨에 합격한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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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법조계가 언제부터 이런 불투명과 불공정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었는지 참 놀랍습니다. 사법개혁은 찬성하지만 사법개혁과 무관한, 불투명 불공정 입학전형이 왜 도입되었는지 정말 황당합니다.

교수세끼들 툇~ 2016-01-25 01:04:44
면접점수로 당락이 좌우된다?
정설입니다
우선 면접제도를 깨부셔 없애야됩니다
그렇지 않을거면 로스쿨은 없애는 편이 백번 낫습니다

(곧 터질 시한폭탄 그 시간속으로)

이건좀 2016-01-23 14:34:41
솔직히 로스쿨합격을 수기라고 쓰는건 문제가 있지않나??차라리 공무원시험합격수기면 이해나 가지 이런 글이 수험생에게 무슨도움이 된다고 공부노하우가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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