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시행 첫 PSAT 전국모의고사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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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시행 첫 PSAT 전국모의고사 ‘후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5.12.28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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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모의고사 28일 현재 1,300여명 신청
삼성고 1월8일 마감...결제 순으로 810명 마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6년도 5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행정, 기술) 및 외교관후보자시험 제1차시험을 불과 2개월 남겨두고 수험가가 분주한 가운데, 법률저널이 주최한 2016년도 제4기 장학생 선발 및 PSAT 전국모의고사 첫 시험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사랑샘재단이 협찬하는 ‘2016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시험 대비’ 고시생을 위한 성적 우수자 및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가 오는 1월 9일 마침내 첫 닻을 올린다.

이번 제1회 PSAT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열기는 더욱 뜨겁다. 이미 연세대(서울), 성균관대(서울, 수원), 한양대(서울, 에리카), 이화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전북대 등은 이미 시행을 확정한 상태다. 이들 대학의 응시자만 900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고려대,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전남대 등의 대학들도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이번 첫 시험에 대학의 응시자만 무려 1천명에 달할 정도로 법률저널 PSAT 모의고사에 대한 열기가 가득하다.

또한 실제 시험의 환경과 똑같은 신림동 고시촌의 고사장인 삼성고등학교 시험장 신청자도 28일 현재 550여명(미결제자 포함)에 달한다. 응시료를 결제하지 못한 신청자들의 결제가 완료되면 삼성고 시험장(810명)도 조기에 마감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직 1회 전국모의고사가 10여일 남은 상태지만 지원자 추이를 보면 2015년도 PSAT 전국모의고사보다 지원자 규모가 더욱 크다. 2015년도 첫 전국모의고사는 약 1천여명이 응시했지만 2016년도 첫 시험은 현재 기준으로도 1,300여명에 달해 30%포인트 이상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2016년도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도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은 무엇보다 최다의 표본 때문이다.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의 당락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및 성적우수자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다.

2015년도에서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치러진 전국모의고사 응시자 10명 중 8명이 법률저널에 응시할 정도로 쏠렸던 것이 수험생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2016년에도 이같은 쏠림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 지난 1월 신림동 고시촌 소재 시험장인 삼성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법률저널 주최 '2015년 행시(외시) PSAT 대비' 전국 모의고사에서 진검승부를 펼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수험생들이 대거 몰려 삼성고(810명)에서도 모두 수용하지 못해 신림중학교에서도 치러질 만큼 대성황을 이뤘다. 내년 대비 '제4회 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 첫 시험이 2016년 1월 9일 시행되며, 현재 삼성고 시험장은 8일부터 접수(선착순 810명)를 받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모의고사도 동시에 실시된다.

수험생들의 열기에 힘입어 법률저널에서도 문제 출제와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출제에 들어가 모두 신작 문제만 6회분을 완성했다. 실제 기출문제와의 적합성뿐만 아니라 문제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격자 중 PSAT 고득자 중심으로 ‘2인1조’식 크로스 검토와 PSAT 전문 강사(언어-문덕윤, 자료-신헌, 상황-하주응)의 검수와 검토를 반복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1회와 제2회 문제 검토에 참여했던 한 합격생은 “응시자마다 상대적일 수 있지만 지금껏 전국모의고사 중에서 이렇게 좋은 문제를 보지 못한 것 같다”면서 “이번 1, 2회 PSAT 전국모의고사는 적합성, 완성도, 난이도 등 전반적으로 좋은 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문제를 검수 및 검토한 강사들도 한결같은 평가를 내렸다.

PSAT 전국모의고사 응시원서 접수는 법률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현장접수는 신림2동의 ‘합격의 터 독서실’(02-883-3567)에서 접수한다.

제1회 전국모의고사 접수 마감은 2016년 1월 8일이며, 삼성고 시험장은 선착순으로 810명 수용하게 됨에 따라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야 한다.

또한 이번 전국모의고사는 지방이나 직장인들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실제 시험을 치르지 못한 수험생들도 1월 9일 이후 언제든지 응시하여 시험을 볼 수 있다.

삼성고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법률저널 홈페이지 ‘PSAT 전국모의고사 시행’ 배너를 클릭한 후 ‘응시번호확인’에서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을 입력하면 응시번호 확인과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09:30까지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법률저널에서 출력가능)와 컴퓨터 사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시험은 제1교시 오전 10시부터 언어논리영역을 시작으로 제3교시 상황판단영역을 끝으로 모두 16:30분에 끝난다. 시험이 끝난 후 시험장에서 해설지를 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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