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2016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 (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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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2016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 (전 2권)』
  • 차지훈 기자
  • 승인 2015.12.01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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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준철 | 출판사 : 도서출판 지금 | 1128면 | 37,000원 

“어떤 과목이라도 동일하겠지만 특히 행정법이란 과목을 공부할 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의 이해와 반복 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남부고시학원의 박준철 강사가 강조하는 말이다. 이에 걸맞게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학습에 최적화된 교재, <2016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이 출간되었다. 전 2권으로 출간된 이번 개정판은, 모든 문항별 난도와 선택지별 ○Ⅹ를 표기하고 대표문제와 빈출문제를 엄선하면서, 2015년 기출문제에 대해 관련판례 또는 관련기출 지문을 묶어서 유사 내용을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2015년 지방직 7급을 포함한 총 11개 시험의 기출문제(7·9급 국가직, 7·9급 지방직, 7·9급 서울시, 경행특채 1·2차, 국회직 8급, 사회복지직 9급, 교육행정직 9급)를 충실하게 싣고,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2016. 2. 12. 시행)을 비롯한 최신 개정법령 등을 완전 반영하고 있어서, 기출문제집에 대한 수험생들의 호응이 대단하다.

2016년 시험대비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책의 기본 편제는 <써니 행정법총론> 기본서를 따르고 있으며 원칙적으로 정답 지문이든 아니든 모든 지문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모든 선택지별로 ○Ⅹ를 하고 있다. 특히 기본서의 편제상 자세하게 설명할 수 없는 내용도 기출문제집에서는 이해하기 쉽게 더욱더 자세한 설명을 추가하고, 2007년 정부에서 시험 문제를 공개하면서 문제 유형이 완전히 달라진 점을 반영하여 2007년 이후 2015년까지 9개년의 기출문제들을 수록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최신 출제 경향에 맞는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시험에 잘 대비할 수 있다.

둘째, 문제해결의 어려움을 상·중·하로 구분하여 ‘난도’를 표시하고 있다. 어려운 문제를 틀렸다면 자기에게만 어렵다고 생각하여 자신감을 잃지 말고, 쉬운 문제를 틀린 경우에는 성급하게 문제를 풀어서 실수한 것이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빈출’ 표시를 통해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따로 표시하고 있어서 난도 표시와 병행하여 활용한다면 훨씬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난도가 ‘상’이더라도 출제빈도가 떨어지는 문제라면 학습의 우선순위에서 내려간다는 점을 고려하여 학습할 수 있다.

셋째, 2015년 기출문제를 기준으로 ‘관련판례’의 기출 지문들을 한데 모았고, 자주 출제되는 판례를 집중 분석하여, 최대 5개 이내에서 ○Ⅹ문제로 풀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교재 앞부분에서 가능한 한 자세하게 판례를 학습하는 것을 시작으로, 뒤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판례를 간략하게 정리해 갈 수 있도록 편제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판례를 어떠한 선택지 문항으로 표현하고 있는지를 비교해 보면서, 수험생의 학습 강약을 조절하는 판례 공략 학습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넷째, ‘대표문제’를 선정하고 여기에 학습 포인트를 제시해 주는 길라잡이를 신설하고 있다. 가장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문제로 정선한 대표문제를 통해 핵심과 논점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더욱더 효율적인 학습의 방향을 잡아주는 길라잡이를 통해서는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이나 해결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기출문제는 수험생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행정법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문제이며 모든 문제의 시작이자 종착점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출제 의도와 경향을 익히고, 문제해설을 통해 학습을 확장하거나 정리할 수 있는 최적의 기출문제집, 역시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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