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법무행정 수석 합격수기]“수험기간 동안 요일 감각 없이 매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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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법무행정 수석 합격수기]“수험기간 동안 요일 감각 없이 매일 공부”
  • 김성희
  • 승인 2015.11.25 12:07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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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2015년 5급공채 법무행정 수석·서대전여고 卒·동국대 법학과 재학

 

Ⅰ.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법무행정 직렬에 합격하게 된 김성희입니다. 우선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합격발표를 기다리며 긴장하고 있었는데, 최종합격하게 되어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고 있자니 아직 실감이 안 나기도 하지만 매우 기쁩니다. 특히 저는 공부할 때 합격수기를 쓰고 있는 저 자신을 생각하면서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더 감개무량합니다. 제 합격수기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디 현재 열심히 합격의 꿈을 안고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Ⅱ. 수험기간

1. 2014년

저는 2014년 PSAT에 합격하고부터 행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행시를 시작하기 전에 행시는 PSAT의 장벽이 꽤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도전에 앞서는 두려움을 없애고자 PSAT에 합격하면 도전하고, 불합격하면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PSAT을 응시하게 되었고, 운이 좋게도 75.83점으로 2014년 법무행정 직렬의 PSAT 커트라인 점수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때 한 문제만이라도 더 틀려서 행정고시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당시 1차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 학교에 4학년 1학기를 등록한 상태였는데 합격소식을 듣고 중간에 휴학을 해서 바로 신림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행정고시를 응시했었기 때문에 선택과목을 국제법으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국제법이 양이 많아서 선택과목으로 하기엔 무리라고 생각했고 1차시험을 합격한 이후에 선택과목을 변경하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년 시험을 기대하며 선택과목은 노동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결국 2014년 2차시험은 선택과목뿐만 아니라 필수과목도 공부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한창 민사소송법 1순환 강의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시험장에 가지 않고 계속 2차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2. 2015년

2015년 2번째 PSAT을 보게 되었고, 작년보다 점수가 조금 올라 78.33점으로 1차시험을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작년보다 오른 점수였지만 계속 불안한 느낌이 들어 약 한달 간은 뒤숭숭한 마음으로 공부에 온전히 집중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1차 합격 발표가 나서부터는 공부에 온전히 집중을 하게 되었고, 6월 말부터 7월초까지 5일 간 2차 시험을 치렀습니다. 2차 시험을 친 후에도 2차 합격을 기대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2차 시험을 대비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2차 시험 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고, 곧바로 약 2주 후에 있을 면접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10월, 이틀간의 면접을 보고 17일 동안의 긴장 후에 최종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Ⅲ. 공부방법

1. PSAT

(1) 전체적인 부분

PSAT 성적은 2014년에는 언어논리 85점, 자료해석 62.5점, 상황판단 80점을 맞아 평균 75.83점을 받았었고, 2015년에는 언어논리 80점, 자료해석 75점, 상황판단 80점을 맞아 평균 78.33점을 받았습니다.

PSAT을 공부함에 있어서는 기출문제 위주로 하여 공부하였습니다. 행시 기출을 위주로 보았고, 입시 기출문제의 경우에는 유형이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풀지 않았습니다. LEET문제는 언어부분만 봤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2월 정도부터 자신이 없던 자료해석 공부를 위해 ‘비타민’을 반복적으로 풀었고, 1월부터는 하루에 한 과목씩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행시의 최근 3년간의 문제는 남겨두었다가 1차시험 일주일전에 풀고 분석하였습니다. PSAT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보통 기출문제보다 어렵게 출제되는데 PSAT시험은 겁먹지 않고 푸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보게 되면 자신감을 잃을 것 같다는 생각에 풀지 않았습니다.

PSAT시험은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차시험의 경우에는 시험전날에도 거의 밤을 새고 갔지만, PSAT의 경우에는 밤을 새서 공부한다고 하여 더 잘 본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전날 일찍 잠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 PSAT 공부를 할 때에는 카페를 많이 활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시험장은 학교 외부의 예상치 못한 소음이 있을 수 있고, 독서실 보다 당연히 소란스럽기 때문에 소음 속에서 문제를 푸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살짝 멍청한? 성격 덕분에 문제를 풀다보면 긴장했던 것을 잊어버려 집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언어논리(2014년 85점, 2015년 80점)

언어논리는 PSAT과목 중에 가장 자신 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다만, 논리에 관하여는 부족하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논리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맞추자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논리문제를 잘 모르겠는 경우에는 과감하게 넘어가거나 느낌상으로만 답을 고르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다보니 시험장에서 시험문제를 다 풀고도 20분이 남는 신기한 현상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 PSAT을 위해 공부를 하다 보니 언어논리의 점수로 PSAT 평균을 올리는 제 점수의 특성상 논리를 제외한 부분에서 틀리게 되는 경우에는 평균에 타격이 크다고 생각하여 논리의 공부도 필요하다고 느끼고 기출문제의 논리문제 해설을 찾아 정리하는 식으로 논리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의 논리공부는 부족하여 결국 논리부분이 2014년 보다 어려워졌다는 평을 받는 2015년 언어논리 영역에서 2014년보다 5점 떨어진 80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언어논리 지문을 볼 때에는 지문에 밑줄이나 동그라미 등 표시를 남발하지 않고 선지로 나올만한 문장이나 단어에만 밑줄이나 동그라미를 치면서 읽었습니다. 지문의 내용을 처음 읽을 때 최대한 숙지하고 선지를 풀면서 다시 지문을 쳐다보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불가피하게 다시 지문을 보게 될 때에는 체크했던 부분을 보면 그 내용을 쉽게 찾게 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3) 자료해석(2014년 62.5점 2015년 75점)

자료해석의 경우 제가 제일 자신이 없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어떤 과목이든 정답률도 높이고 문제도 다 푸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요령껏 푸는 방법을 모르고, 요령으로 푸는 방법은 정답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괜한 불안감에 거의 모두 계산을 하여 문제를 다 풀지 못하여도 푼 문제들의 정답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정직하게 풀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 방식대로 문제 자체를 빨리 해결하는 방법보다는 계산을 빨리하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2014년에는 ‘비타민’을 반복적으로 풀고 기출문제를 본 이후에 시험장에 들어갔고, 62.5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자료해석은 공부가 더 필요함을 느끼고 2015년 시험을 위해서는 신헌 강사님의 기본서를 구매하여 ‘비타민’, 기출문제와 병행하여 공부했습니다. 저의 경우 자료해석은 문제를 항상 정직하게 푸는 편이고 작년에 풀었던 것을 다시 푼다고 해서 예전에 풀었던 방법이 딱히 생각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2015년에도 기출문제를 위주로 반복적으로 풀면서 문제의 감을 익혔습니다.

2014년에도, 2015년에도 자료해석의 문제는 다 풀지 못하였지만 2015년에는 2014년 보다 12.5점 점수를 높였는데, 강사님의 기본서를 통한 계산연습을 추가적으로 했던 게 푼 문제들의 정답률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되어 점수를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상황판단(2014년 80점, 2015년 80점)

상황판단은 공부를 할 때부터 시험결과에 이르기까지 가장 기복이 없었던 과목이었고, 행시 기출만을 풀며 공부했습니다. 상황판단의 경우에도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정직하게 푸는 편이었는데 언어논리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과 법조문을 이용한 문제에서 시간을 최대한 아끼고 퀴즈문제에서는 앞에서 아낀 시간을 써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법조문 문제는 법조문에 익숙한 직렬의 특성상 나름 쉽게 풀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운이 좋게 법무행정 시험과목의 법조문이 나올 때는 문제를 보지 않고도 풀 수 있어서 시간 절약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 2차 시험

(1) 전체적인 부분

2차 시험은 2015년에 처음 보았는데 행정법 63.33점, 민법 65점, 행정학 50점, 민사소송법 61점, 노동법 40.33점을 받아 평균 62.14점으로 운이 좋게도 수석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차 공부는 기본적으로 민사소송법, 행정법, 행정학, 민법, 노동법의 순으로 공부하였고 민사소송법 1순환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강을 통해 수강하였습니다. 실강은 강사님께 직접 질문을 할 수 있고, 답안을 조교에게 채점받는 것이 장점이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그 장점은 저에게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인강을 1.8배속으로 수강하면서 강의 수강시간을 줄여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강의는 필수과목은 예비순환 - 1순환 - 3순환을 들었고, 선택과목은 1순환 - 3순환을 들었습니다. 인강으로 강의를 듣다보니 생각보다 강의가 많이 밀렸고 PSAT공부를 위해서 2순환은 듣지 않았습니다.

또한 스터디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제 성격상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스터디를 하면서 사람들과 친해지면 공부에 소홀해질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되어 어떤 과목도 스터디는 하지 않고, 내 답안과 최고답안을 비교하여 답안을 보충해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2차 시험과목의 여러 쟁점 중 자꾸 잊어버리는 쟁점이나 목차가 복잡한 쟁점은 두문자나, 목차 등으로 간단하게 정리하여 독서실 책상에 포스트잇으로 붙여놓고 익숙해지기 위해 생각이 날 때마다 보았습니다.

2차시험은 시간배분이 답안 작성에 큰 역할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간 배분을 위해서 초안 작성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 답안지에 붙어있는 초안 작성용지는 사용하지 않았고, 문제지에 대목차 정도만을 간단하게 작성해 본 다음 바로 문제를 작성하여 초안 작성에 5분 남짓한 시간만을 투자하였습니다.

답안작성은 법과목의 경우에는 거의 1. 논점의 정리 or 문제의 제기 2. 본문 내용 3. 결론 순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본문 내용에서 소결을 목차마다 작성을 한다고 하더라도 맨 마지막에 꼭 결론이라는 대목차를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행정학의 경우에는 답안지의 양 옆에 여백을 두고 목차마다 한 줄씩 띄어썼지만 법과목의 경우에는 양 옆에 여백이 없도록 하고 로마자 목차인 대목차를 제외하고는 모든 줄을 붙여서 써서 최대한 내용이 많아 보이도록 작성하였습니다.

2차 시험은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시험 직전 한 달은 거의 벼락치기를 하는 수준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2주전에는 아침 7시에 일어나 독서실을 가고 밤 12시 30분에 독서실이 끝나면 카페로 가서 새벽 5시까지 공부한 다음 2시간 자고 다시 7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시험 5일 동안에도 그 생활을 반복하며 아침 7시 30분에 시험장으로 가서 시험장에서 공부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2) 민사소송법(61점)

민사소송법은 제 주력과목이었는데 법 과목 중에 가장 낮은 점수가 나와 놀랐었습니다. 민사소송법은 이창한 강사님의 사법고시 강의를 들었습니다.

예비순환 때에는 기본서와 이창한 강사님의 필기노트를 통해서 내용을 숙지하였습니다. 1순환 때에는 민사소송법 실강을 들었었는데 그 때 학원에서 첫 모의고사를 보았을 때 아무 목차도 잡지 못하고 20분 동안 펜만 잡고 멍하니 있었던 제가 기억납니다. 결국 뭐라도 작성은 했지만 너무 이상하게 작성하여 부끄러운 마음에 답안지를 제출하지도 못했었습니다. 이후부터는 사례에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창한 강사님은 1순환 수업도 기본서로 하시지만 저는 사례집을 따로 구매하여 복습을 할 때에는 사례집을 이용하여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과목들의 1순환 강의를 수강할 때에 하루에 2~3시간 정도씩 시간을 내어 민사소송법 사례를 많게는 10개씩 보았습니다.

또한 3순환 시기가 오면 빨리 볼 수 있는 핸드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창한 강사님은 따로 핸드북을 출판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강사님의 기본서를 보면서 3순환 시기가 오기 직전에 노트에 쟁점들을 간단하게 작성해 핸드북을 만들었습니다.

3순환 시기에는 이창한 강사님의 3순환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하였고 제가 만든 핸드북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은 기본서를 통해 보충하였습니다.

시험장에는 강사님의 사례집과 3순환자료, 그리고 제가 만든 핸드북을 가지고 가서 공부했습니다.

(3) 행정법(63.33점)

행정법은 김기홍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김기홍 강사님은 설명도 너무 명확하게 잘 해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잘 가르쳐주셔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책도 기본서-사례집-핸드북까지 내주셔서 일관성 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 예비순환을 할 때에는 기본서만을 보았습니다. 일단 내용숙지가 우선이었기 때문에 강의를 수강하고, 복습을 할 때에는 그 날 들었던 강의부분의 여러 쟁점을 처음에는 책을 보면서, 두 번째, 세 번째에는 점점 외우면서 다음날은 잊어버려도 그날만은 완벽하게 외울 수 있을 정도로 답안을 써가면서 복습했습니다. 또한 이때에는 의의를 외우고자 노력하였고 따로 노트에 의의부분만을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복습을 하다보면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되어 거의 하루가 다 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순환 시기부터는 기본서보다는 사례집을 위주로 보게 되었는데 역시 김기홍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이전 행정법의 기출문제를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복습을 할 때에는 강의에서 풀었던 사례를 점수에 맞춰 답안작성을 해보고, 강의에서 풀지는 않았지만 그 날의 진도에 맞는 사례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목차를 잡아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1순환 때에는 노트에 쟁점제목을 쓰고 옆에 학설, 판례이름과 기본서의 옆 번호만을 기록하여 그 노트를 보면서 판례를 상기시키고 이름만 보고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기본서의 옆 번호를 찾아 다시 공부하는 방식으로 주요쟁점의 학설과 판례문구 등을 본격적으로 외웠습니다.

3순환 시기에는 거의 핸드북과 3순환 모의고사만으로 공부했습니다. 그 날 모의고사 진도에 맞는 쟁점을 핸드북에서 미리 공부를 하고 3순환 모의고사를 1회씩 풀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3순환 강의가 다 끝난 후에는 핸드북으로 미리 쟁점공부를 하지 않고 3순환 모의고사를 한번 씩 더 풀었습니다. 실제 2차시험에서 김기홍 강사님의 3순환 모의고사에 있던 문제와 관련된 문제가 많이 나와서 이 때 공부했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핸드북은 모의고사를 보기 전에 뿐만 아니라 거의 매일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보며 공부했습니다.

행정법의 경우에는 답안 작성을 할 때에 특히 사안포섭 연습에 가장 공을 들였습니다. 문제의 제기를 작성할 때에 쟁점을 나눈 틀을 활용하여 사안포섭의 큰 틀을 잡고, 되도록 모든 목차에 대한 사안 포섭을 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핸드북에 잘 외워지지 않아 표시해놨던 쟁점들, 중요하다고 표시한 쟁점들, 3순환 모의고사에서 강사님께서 중요하다고 표시해주신 쟁점을 공부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4) 행정학(50점)

애초에 논문과목에 자신이 없었던 것도 법무행정직을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행정학은 가장 자신이 없었던 과목일 뿐만 아니라 시험과목 중 가장 최저점을 받은 과목입니다. 행정학은 예비순환과 1순환은 박경효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박경효 교수님의 강의는 행정학이 매우 쉽다고 느껴질 정도로 설명을 쉽게 잘 해주신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강의는 매우 쉬운 반면 답안작성을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아 답안작성에 좀 더 최적화 되어 있다는 송윤현 교수님의 강의를 3순환에 들었습니다. 송윤현 교수님의 강의는 박경효 교수님의 강의보다 좀 더 어렵다고 느껴졌지만 답안작성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위주로 가르쳐주셔서 마지막에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 답안작성을 할 때 송윤현 교수님의 강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내용적으로는 예비순환과 1순환을 수강한 박경효 교수님의 강의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 답안지를 작성하였습니다.

행정학의 경우에는 단순 암기과목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반복적으로 보아야 감이 잡힐 것 같다고 생각하여 하루에 30분 정도라도 투자하여 매일 책을 읽었습니다. 책은 한국행정학, 재미있는 행정학을 기본으로 하여 3순환에는 프리미어행정학3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는 행정학 논문을 읽는 것으로 공부를 대체하기도 했었습니다.

3순환 시기에는 송윤현 교수님의 3순환 자료와 박경효 교수님의 3순환 자료를 함께 보았고 다른 과목과 달리 행정학은 4순환의 자료까지 보았습니다.

시험장에는 3순환과 4순환 자료 그리고 프리미어행정학3을 가져가서 공부했습니다.

(5) 민법(65점)

민법의 경우에는 가장 점수가 안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법과목 중에 가장 점수가 높게 나와 점수를 확인하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민법은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한숨이 나오는 과목입니다. 양이 너무 많고 다른 과목에 비해서 쟁점 간 연결도 많고 사시강의를 듣는데 사시와 행시의 문제 유형이 달라서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이전에 민법을 공부한 경험 없이 행시 2차준비를 위해 민법을 처음 접근하는 분들은 민법 2차를 위한 예비순환 강의도 없어서 많이 힘드셨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2012년에 1년만에 그만두긴 했지만, 사시를 공부한다고 민법을 들춰봤던 경험이 있어서 그나마 그 기억을 더듬어 민법을 좀 더 쉽게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그 후 2013년에는 1년동안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비순환을 대체하여 함성배 강사님의 변리사 1차 민법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시가 아니라 변리사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더 싸기 때문이었습니다. 함성배 강사님은 강의 중간중간 목차도 잡아주시고 설명도 쉽게 해주시기 때문에 저 나름 굉장히 적합한 기본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에는 민법 내용을 다시 상기시키는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1순환과 3순환은 사법시험 강의인 윤동환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1순환 때 민법은 사례집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윤동환 강사님의 민법의 맥 기본서에도 사례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그 책으로만 공부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복습을 할 때에는 수업시간에 다룬 사례는 답안을 직접 작성해보고 다른 사례들의 경우에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목차만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민법의 경우에는 다른 과목에 비해 연결된 쟁점이 많아 누락위험이 가장 많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최대한 목차에서 누락되는 쟁점이 없게 하기 위해 목차 작성을 많이 했었습니다. 3순환 전까지는 다른 사례를 더 보는 대신 그 기본서안에 있는 사례를 3회독 정도 했습니다.

3순환의 시기에는 윤동환 강사님의 강의와 핸드북, 3순환 모의고사 자료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또한 윤동환강사님 카페에 있는 법무행정 직렬을 위한 쟁점모음을 보고 그 쟁점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민법의 맥의 사례들과 핸드북을 가지고 가서 공부했습니다.

(6) 선택과목 - 노동법(40.33점)

노동법은 방강수 노무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2차 과목은 모든 과목이 강사님의 스타일과 제 스타일이 얼추 맞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노동법의 경우 정말 강의가 제 스타일이어서 고득점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로 인해서 나랑 잘 맞는 강의를 왜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느꼈습니다.

사실 노동법은 선택과목으로 50점 만점이기 때문에 필수과목들을 공부하다보면 항상 공부 순위가 뒤로 밀리게 되고 결국에는 시간이 촉박하여 1순환과 3순환 강의만을 들었습니다. 촉박한 시간에 공부를 했기 때문에 실력이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시험 직전에 가장 공들였던 과목이었습니다. 그러나 시험장에서 2문제는 스스로 잘썼다고 생각했지만 한 문제의 경우 제대로 외우지 않았던 쟁점이어서 마지막 결론을 된다를 안된다로 잘 못 써서 시험을 보고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또한 선택과목은 50점 만점이기 때문에 시험 이틀 전까지만 해도 5쪽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선택과목도 10쪽을 쓰는 것이어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노동법의 경우에도 1순환에는 내용숙지를 하는 데에 급급했었고 3순환 때에나 머릿속에 그 내용들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방강수 노무사님의 강의는 포인트를 잘 잡아서 강의해주시고 특히 3순환 자료가 거의 요약집 수준으로 매우 풍부하고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노동법은 어떤 사례집도 보지 않고 3순환 모의고사를 보면서 공부했었습니다. 특히 방강수 노무사님은 3순환 자료에서 문제와 모범답안 사이에 그 모범답안의 목차를 간단하게 정리해 주시는데 그 부분을 이용해서 공부한 것이 노동법에서 고득점을 받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순환 시기에 나름 충분히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이 됐을 때에 그 목차만 정리된 부분을 가위로 잘라 링으로 연결하여 작은 핸드북처럼 만들어 시도 때도 없이 외우고 목차만을 보고 내용이 기억나지 않으면 기본서를 통해 보충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다만, 이 자료만 보면 누락되는 쟁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서점에서 강재민 노무사님의 핸드북을 따로 구매하여 병행하였습니다.

시험장에서는 거의 3순환 자료집에서 잘라낸 목차만을 계속해서 외웠었습니다.

3. 면접

(1) 면접준비

2차 합격이 생각지도 못한 결과였기 때문에 미리 면접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합격발표가 나고 약 2주 뒤면 면접인데 면접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처음에 굉장히 막막했습니다. 그 때 법률저널에서 주최한 면접설명회를 가서 전반적인 면접 정보를 얻고, 행시사랑 카페에서 법무행정 직렬 면접스터디를 구했습니다.

이번 면접은 작년과 달리 이틀동안 진행이 되고 첫날에는 개인PT발표와 직무능력면접, 둘째날에는 집단토의와 공직가치관 및 인성면접으로 본다고 했는데 직무능력면접의 경우에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대충 직렬과 관련된 질문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여 법과 관련된 질문에 대비하여 준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개인 PT와 집단토의 준비는 역시 면접스터디를 한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 스터디의 경우에는 면접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일요일을 제외하고 월~토요일 매일을 만나 스터디 했습니다.

개인PT의 경우에는 복사집에서 면접 자료집을 구매하여 문제를 풀고 하루에 3명씩 발표를 하였습니다. 발표를 할 때에는 서로 시간을 재주고 동영상을 찍어주었으며, 발표가 끝난 뒤에는 새로 생긴 상호질의시간을 대비하여 발표에 대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단토의의 경우에는 법무행정 직렬의 경우 거의 법무행정 직렬끼리 조가 나뉘어서 토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스터디에서 연습한 것이 특히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터디에서의 토의주제는 한국경제 시사이슈 찬반토론에 있는 주제를 위주로 조원들과 함께 정하고 팀을 나누어서 각자 자료조사를 하고 조사해온 자료를 공유하여 토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집단토의는 면접당일에 조가 어떻게 나누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9명 전원이 토의를 4:5로 했던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옵저버 1명을 두고, 2:2, 3:3, 2:3으로 인원 수에 맞추어 팀을 나누어 토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인성면접은 PT와 토의 준비에 치이다 보니 면접 스터디에서는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스터디가 끝난 후에는 집에 와서 틈틈이 인성면접 예상질문이나 기출질문에 대해 스스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작년에는 인성면접에서 개인의 경험을 위주로 질문이 나왔다고 하여 제 경험 중 가장 큰 경험을 한 5~6개 정도 정해놓고 어떤 질문도 최대한 이 경험에서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시사에 약한 저로써는 시사이슈 등을 공부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면접 자료집에 있는 내용 뿐만 아니라 신문을 읽으면서 공부하였고, 공무원윤리헌장, 공무원행동강령, 국가공무원법의 공무원의 의무과 금지 등 공무원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도 공부했습니다.

(2) 면접

1) 개별 PT

작년에는 PT문제가 준비할 때 풀었던 문제들 보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나와서 작성하는데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성하러 가는 길이 유난히 떨렸었는데 이번에는 문제를 3개를 준비해서 그런 건지 문제의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도 않았고, 자료가 많지도 않아 자료를 읽느라고 시간을 허비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PT발표는 면접자 3명이 함께 들어가는데 개인 발표와 발표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면접자의 발표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쓸데없는 질문을 하거나, 아예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은 면접관들에게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PT발표를 위해 면접장으로 들어서면 책상에 종이가 한 장씩 구비되어있어 다른 발표자의 발표를 듣고 메모를 하면서 질문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2) 그룹토의

그룹토의는 항상 함께하던 스터디원들과 같이 들어가서 진행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이 진행되었고, 큰 특이사항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서로 눈치를 봐가며 말한 횟수를 체크하고 눈빛을 교환하면서 발언을 하였습니다. 특히 그룹토의는 경청하는 자세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었습니다.

3) 직무능력면접, 공직가치관 및 인성면접

이번에 개별면접이 두 개로 나뉘고 각각 40분씩 진행이 되었는데, 직무능력면접을 위해서는 법을 공부했던 것을 다시 조금이나마 상기시키는 것으로 준비를 하고, 인성면접을 위해서는 공직가치와 저의 경험을 준비했는데, 두 면접 모두 공직가치에 대한 질문이 위주가 되어 제가 준비한 것들이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았고, 두 면접이 조금은 중복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년과는 달리 경험에 대한 질문이 하나도 없었지만 준비한 것이 아까워서 질문에 대해 경험을 조금씩 섞어서 대답했었습니다.

직무능력면접이든 인성면접이든 어려운 질문에는 대답을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때에 바로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보다는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생각을 한 다음 대답을 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면접을 준비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면접장에서는 최대한 대답을 하려고 노력하고 그래도 대답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면접에서는 면접자들에게 거의 비슷한 질문이 주어지고 그 대답에 큰 편차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최대한 질문에 대해 눈을 또렷하게 뜨고 고개를 끄덕거리는 등의 모션을 취하여 경청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으로는 직무능력면접에서는 ‘우리나라 법무에 대하여 점수를 주고 왜 그 점수를 줬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아라’라는 질문과 이 때 저는 100점을 주지 않았었는데 그렇다면 ‘100점을 받기 위해서 법무행정직렬 공무원이 된다면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또한 인성면접에서는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하여 법무행정직 공무원으로서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는지’와 ‘봉사하는 공무원과 선도하는 공무원 중 어떠한 공무원이 될 것인지’의 질문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5) 면접 총평

면접을 위해서는 지적에 웃지 않기, 질문에 너무 바로 대답하지 않고 조금 포즈를 주었다가 대답하기, 말 빠르기를 적정하게 하기 등등 세세하게 준비해갔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면접장에서 느낀 바로는 내가 이렇게 세세하게 준비한 바를 면접관분들이 크게 알아주시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반대로 저러한 세세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면접관분들은 분명히 준비가 되어있지 않구나라는 것을 느끼실 것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준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면접에 있어서는 질문에 대한 대답보다도 태도가 가장 1순위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겸손한 태도가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감은 갖되 자만한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겸손하게 면접에 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Ⅳ. 수험생활

제 전반적인 수험생활은 아침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워낙 아침잠이 많고, 100통의 전화가 와도 못들을 정도로 잠귀가 어두워서 아침잠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늦게 일어나는 대신 독서실이 끝나는 시간까지 거의 항상 독서실에 남아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아침잠이 체력유지의 면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너무 과도하게 공부를 하게 되면 체력적인 면에서도 지치고, 공부에 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천천히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더 열심히 하는 방법을 택했는데 2차시험 막바지에 잠을 최대한으로 줄여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꽤나 충분히 잠을 자면서 체력을 잘 유지해놔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2차시험 막바지에는 이렇게 잠이 많은 저도 저절로 잠이 저절로 줄면서 공부가 되는 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거나 슬럼프가 올 때면 과감하게 쉬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어중간하게 공부를 잡고 있느니 하루 쉬고 다음날에는 회복해서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다만, 그 쉬는 날을 보충하기 위해서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결국 수험기간 동안에는 요일감각이 전혀 없이 매일 공부를 하고 다만 좀 쉬고 싶은 날에 마음 놓고 쉬었습니다.

Ⅴ. 나가며

저는 소수직렬이기 때문에 이 합격수기가 많은 분들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소수의 분이시라도 제 합격수기를 읽고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재 행정고시를 준비하시고 계신 분들, 그리고 행정고시를 도전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 모두 잘 되실 거니까 자신감 가지고 잘 준비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소수직렬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인원을 적게 뽑는다는 것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느끼시는데, 어차피 1차시험이든 2차시험이든 합격자는 최종합격 인원을 기준으로 하여 배수로 뽑아 결국 경쟁률은 어디든 비슷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잘되실 겁니다. 모두 파이팅하세요!! 저는 수험기간의 간절함을 잊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일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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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ㅁㄹ 2020-06-17 03:24:05
와 사실상 1년 반만에 합격.... 미쳤당

천사 2017-03-03 12:21:21
합격의 비밀 www.hybook.co.kr

aaa 2016-11-22 23:18:31
수준높은 합격수기에 읽는 것 만으로도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저질 댓글만 달려있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최민 2016-05-14 20:57:35
마인드라이프 집중력강화 EMDR책갈피 써보세요.
미움들이 사라집니다.

대한변호조무협회 2015-11-26 11:39:02
연세대 로스쿨 원장을 맡고 있는 신 이사장은 "기존 변호사 처우를 생각하면 7급 채용이 익숙치 않은 건 사실"이라면서도 "많은 법조인을 배출해 사회 각 분야에 법조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로스쿨 취지를 감안하면 직급이 낮다 해서 마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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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을 위해서라도 아무 곳으로든 꺼져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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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로스쿨 취지고 니네가 기어들어간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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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도 힘든데 ㅋ왜 무시하냐 로스쿨놈들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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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꼬우면 행시 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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