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l-동천 ‘장애인권’ 논문 공모전 접수 중
상태바
bkl-동천 ‘장애인권’ 논문 공모전 접수 중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5.11.25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10일까지 신청서·논문계획서 접수...1차심사 진행
법무법인 태평양·재단법인 동천 주최, 미국대사관 후원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12월 10일(목)까지 「bkl-동천 장애인권 논문공모전 」에 참가할 논문 집필자들의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논문공모전은 장애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한 활동가와 장애분야에 관심이 있는 변호사와 대학원생 이상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인까지 공동연구가 가능하다.

장애인법 분야 현안들에 대한 ▲학문적, 실무적 검토와 분석 ▲장애인 당사자 및 활동가 등의 실수요 반영 ▲신진학자들의 참여 확대를 취지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미국 장애인법(ADA), 장애인복지법, 북한 장애인법, 성년후견제도, 장애인에 대한 학대나 부정적 표현, 장애인의 노동권, 재난과 장애인의 권리 등과 관련한 주제로 참여가 가능하, 재단법인 동천 담당자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그 밖의 장애인권 관련 주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및 논문계획서를 통한 1차 심사를 거쳐 집필자로 선정될 경우 2016년 3월 말까지 논문을 작성하게 되고 완성된 논문을 대상으로 한 2차 심사를 통해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집필자에게는 수상내역에 따라 상금(최우수상 500만원, 특별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 과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논문은 동천에서 발행하는 공익법총서 2권에 게재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www.bkl.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할 사항은 재단법인 동천 사무국(02-3404-7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논문공모전은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참고로 재단법인 동천은 2009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설립한 공익법재단이다. ▲난민, 이주외국인, 장애인, 사회적 경제,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복지 등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익법률지원 활동과 ▲공익단체 지원, 장학사업, 공익영역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인권상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1980년 설립 이후 가치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에 힘써 오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평가지표 기준으로 2014년도엔 국내 변호사 348명 중 70.69%인 246명이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프로보노 활동에 참여하는 변호사들의 1인당 연평균 공익활동 시간은 54.53시간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익활동 기준 시간인 20시간보다 2.5배 이상 많다. 2013년에는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제정한 1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