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지원자 증가…응시생 대비 30대 1 경쟁

‘관세평가대회 최우수 배출’ 합격의법학원 설명회

수험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전문자격사 시험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관세사시험, 빠르고 확실하게 합격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관세사시험은 90명이라는 적은 선발인원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원자 수의 증가폭이 매우 가파르다는 점이 눈에 띈다. 1차시험을 기준으로 지난 2008년 지원자 수는 1,522명이었다. 다음해인 2009년에는 74명이 늘어난 1,596명이 지원했다. 이어 2010년에는 169명(1,759명 지원)이 늘었고 2011년 135명(1,894명), 2012년 161명(2,055명)으로 매년 130명에서 170명가량이 증가하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3년에는 634명(2,698명)이 늘었고 지난해에도 263명(2,952명)이 늘면서 3천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관세사시험에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는 무려 802명이 늘어난 3,754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역대 최다 인원을 경신한 것은 물론 증가폭 면에서도 가장 큰 상승치를 나타냈다.

이처럼 관세사시험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2차시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관세사 2차시험 합격률은 지난 2011년 21.86%로 전년의 22.93%에 비해 한 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2012년 17.89%, 2013년 11.35%, 2014년 10.38%로 하락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치러진 제32회 2차시험에서는 간신히 지켜오던 10%선마저 무너지며 9.36%의 합격률을 기록한데 그쳤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관세사시험의 경쟁을 뚫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합격하려면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합격의법학원은 수험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에 ‘관세사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세평가 경진대회 최우수(황성택)와 장려상(이한)을 배출한 합격의법학원은 다년간 축적된 효율적인 관세사 2차시험 준비 방법과 노하우는 물론 설명회 참가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환특법과 기출해설 등 관세사 2차 중요 자료가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신호근의 관세율표 및 상품학 기출분석 특강 온라인 강의(12만원 상당)와 논술 관세율표 및 상품학 교재를 제공한다. (1+2순환)+모의고사 종합반에 등록하는 경우 추가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설명회 당일 등록하는 경우 텀블러도 증정한다.

합격의법학원이 운영하는 2016년 관세사 2차시험 대비 순환강의+모의고사 강의는 일반적인 문제풀이가 아닌 단원별 모의고사와 강평, 논점정리로 진행돼 확실한 답안 작성의 기초 개념을 확립할 기회가 될 것이다.

차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