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시험 필기, 119명 추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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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시험 필기, 119명 추가 합격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5.11.10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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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필기 추가 합격자 및 심층 면접 실시

[법률저널=공혜승 기자] 서울시는 201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119명의 추가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행 계획을 지난 9일 밝혔다.

공무원임용시행령에 따르면 필기추가합격자는 면접시험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미달된 인원의 1.5배 범위 내에서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 시험 직렬별 필기추가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일행 9급 12명, 일행 9급(시간서택제) 29명, 지방세 9급 3명, 지방세 9급(장애인) 1명, 지방세 9급(시간선택제) 3명, 전산 9급 3명, 전산 9급(시간선택제) 3명, 일반기계 9급 17명, 일반전기 9급 12명, 일반토목 9급 21명, 일반농업 9급 3명, 건축 9급 14명, 통신기술 9급 1명 등이다.

▲ 올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채 면접시험장(서울시인재개발원)

이번 필기 추가 합격자 중 면접시험 등록을 한 자를 대상으로 16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앞서 치러진 공채 면접 전형과 마찬가지로 영어면접을 포함해 개별면접이 이뤄지며 장애구분모집은 영어시험을 실시하지 않는다. 영어면접 3분과 개별면접 약 15분가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필기추가합격자 면접날인 16일 공채 면접시험 응시자 중 추가(심층)면접 대상자의 면접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심층)면접은 우수, 보통, 미흡 평가에 따라 우수를 맞은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미흡을 받은 응시자 수가 탈락예정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실시된다.

서울시 채용담당자는 “이번 서울시 추가(심층)면접 대상자는 개별로 통보했다”면서 “9일까지 개별통보를 받지 않은 수험생은 심층면접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추가(심층)면접 최종합격자는 12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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