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존치 두고 ‘끝장토론’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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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존치 두고 ‘끝장토론’ 벌인다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5.11.06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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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생방송’ 진행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사법시험 존치 여부에 관한 본격적인 공방의 장이 마련된다.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특집생방송, 사시존폐 끝장토론’이 법률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사법시험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서울비장변호사회 사무총장인 변환봉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 대한변호사협회 김태환 변호사(39기), 대한법학교수회 백원기 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사법시험을 폐지하고 법조인 선발 및 양성을 로스쿨 제도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경북대 로스쿨 김창록 교수와 이찬희 변호사(30기), 윤성철 변호사(30기)가 참여한다.

이번 토론은 단순히 사법시험의 존치와 폐지에 관한 입장 설명이 아니라 사법시험을 폐지하도록 결정하게 된 배경에서부터 로스쿨 제도의 등장과 현재까지의 평가, 안정적인 사회의 기반이 되는 올바른 법조인 양성제도는 무엇인지를 망라하는 다양한 내용에 관해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법률방송과 포커스 뉴스의 공동주최로 마련된 이번 ‘사시존폐 끝장토론’은 고성국 시사평론가의 진행으로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가산 디지털단지 몽고나무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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