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5년의 수험생활을 요리로 표현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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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5년의 수험생활을 요리로 표현해 보자면
  • 법률저널
  • 승인 2015.11.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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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지방직 일반행정직 7급(2014년 합격)

♣ 들어가며

‘합격수기를 쓰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4년 12월, 5년간의 긴 수험생활 끝에 지방직 7급 합격의 영광을 만끽하고, 지금은 수습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5년 동안 두 번의 합격을 한 장수생입니다. 작년에는 9급 시험에 합격을 했지만, 7급이라는 목표를 꿈꾸었던 제 자신에게 불만족스러워서, 그만두고 다시 준비한 끝에 7급 시험 합격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마음속에 품었던 꿈 하나가 합격수기 작성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정말 많은 합격수기를 읽으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제가 작성한 이 합격수기가 전국의 많은 수험생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합격수기를 쓰게 됐습니다.

♣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

항상 저에게 고민거리였던 과목입니다. 저는 7과목 중에 ‘국어’가 가장 범위가 많다고 생각해, 공부는 어문규정(한글맞춤법, 표준어 등)과 한자성어만 공부했습니다. 문학, 비문학은 수능에 비해 쉬운 난이도로 나오기 때문에, 독해능력 및 문제풀이 능력만 습득한 후, 평소에는 과감하게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지방직 시험 한 달을 남기고, 시간 부족으로 평소에 보던 재정국어를 과감히 버리고 요약집(공무원기출로 잡는 국어 어휘어법/박문각)으로 2회독 정독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공무원기출로 잡는 국어 어휘어법’은 요약집이지만 의외로 내용이 알찹니다. 고유어, 맞춤법, 한자성어까지, 제가 딱 공부해야겠다는 내용만 담고 있어서, 요약집만 회독하며 지방직 7급 시험에서는 취약과목인데도 불구하고 의외의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

▲단어

저는 영단어 공부는 영어 과목을 떠나서 공무원 공부의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5년간 매일 아침을 영단어책(워드스펀지→공편토)과 함께 하고 매일 매일 외웠습니다. 매일 일정범위를 공부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도 있지만, 공무원 시험은 성실히 꾸준히 해야 붙는 시험이므로, 영단어 공부가 이 공무원 공부의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편토의 가장 큰 단점은 숙어가 없습니다. 숙어는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풀면서 숙어 문제+생활영어를 따로 단어장에 정리해 공부했습니다. 영단어도 따로 공부시간을 할당하지 않고 이동 중, 지하철에서, 화장실에서, 밥 먹을 때 등 이런 짬나는 시간에 단어를 틈나는 대로 봤습니다.

▲생활영어

시중에 생활영어책이 몇 가지 있지만 생활영어는 따로 책을 사서 공부하려니 정말 공부하기 싫고 잘 외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프모의고사를 풀면서 생활영어문제에 나온 표현들을 따로 단어장에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다 보면 처음에는 정리한 것이 얼마 되지 않으므로, ‘아! 이 정도 해가지고 어떻게 생활영어를 공부하나’ 이런 생각도 들 수 있는데, 쌓이고 쌓일수록 생활영어 실력이 향상됨을 느꼈습니다. 정리하면서 매일 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문법

문법공부는 오답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다른 과목은 이론서 보고 문제 풀고 틀린 것 점검하고 이런 방향으로 하지만, 영문법 공부는 반대로 했습니다. 먼저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을 점검해 오답노트 적고, 그 틀린 부분의 범위에 대해서 문법교재로 발췌독을 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문법책이 문제가 들어있어서 두껍습니다. 전 얇은 책을 선호해, ‘이리라의 달달달’을 발췌독 문법교재로 사용했습니다.

제가 했던 문법 공부법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무 문제가 아닌 좋은 문제를 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모의고사를 보거나, 문제집을 풀거나 하다 보면 정말 이 문제는 요즘 시험의 경향은 아닌데 하는 문제도 있는 반면, 문제를 풀면서 ‘아 어렵다. 또 틀렸네. 근데 이거 문제 진짜 좋다’ 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저는 해커스 하프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어렵지만 문제가 정말 좋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실제로 지방직 7급 시험을 보면서 하프모의를 풀면서 풀었던 단어, 숙어, 문법포인트가 많이 생각났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합격한 지방직 7급 시험에서 영어시험이 매우 어렵게 출제됐지만, 나름 고득점인 85점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

기본서는 한국사총론(이영철 저)을 봤습니다. 이 책을 잘 모르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이 책이 얇지만 의외로 내용이 알차 저에게는 보물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시대사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책이 분류사로 나오는데, 분류사로 공부하면 세부적인 사항은 잡을 수 있더라도 전체적인 틀 잡는 것이 어렵습니다. 저는 6차교육과정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고, 전체적인 틀 먼저 잡고 세부적인 사항 잡는 순서로 공부할 수 있는 시대사로 서술된 이 책이 저에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문제집은 2014 고종훈 한국사 1000제 봤었습니다. 이 책 역시도 편제가 시대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범위의 기본서 이론을 공부하고 문제 풀기가 좋았습니다. 문제집은 대표기출문제+기출변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회독 때는 대표기출문제를 풀고, 2회독 때는 기출변형 짝수, 3회독 때는 기출변형 홀수 문제를 풀면서 학습했습니다.

헌법

같은 법과목이지만, 헌법과 행정법은 공부방법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헌법은 양을 줄이는 공부가 아니라 조금씩 늘리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시중에 헌법교재 대부분은 기본서만 보고서는 시험을 잘 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 2, 3으로 구성되어 있는 A판례가 있습니다. 시험은 A판례의 1번 내용, 2번 내용, 3번 내용이 한 번 씩 나왔는데, 교재에는 A판례의 1번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서만 공부해서는 80을 넘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판례집을 봐야 합니다.

저는 2014 채한태 헌법재판소 판례핵심요약집을 추가로 봤습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2000년부터의 판례가 정리되어있어, 시험에 잘 안 나오는 오래된 판례는 과감히 삭제되어 있고, 또 시험에 나올 만한 지문으로 요약되어 있어서, 시험 직전에 빠르게 정리하는데 적합했습니다.

행정법

헌법과는 달리 행정법은 책 한권으로 단권화가 가능한 과목입니다. 굳이 판례집, 법령집을 따로 살 필요도 없습니다. 최신판례의 비중도 제가 느끼기에는 헌법보다는 덜 중요합니다. 저는 행정법은 계속 피데스 행정법(이영화 저)을 봐왔는데, 이 책이 시중에 유명한 책은 아니지만, 저한테는 시중에 그 어느 책보다도 수험에 적합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회독수를 늘리면서 문장도 잘 읽혀지고, 표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판례도 과하지도 혹은 부족하지도 않게 적당량이 들어있었습니다. 법 과목은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법 개정 부분을 확인하고, 최신판례를 반드시 학습하고 가는 것이 필수입니다.

행정법각론

7급을 준비한다면 3∼5문제 출제되므로 꼭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그러나 평소에는 준비가 쉽지 않습니다. 비중에 비해 의외로 내용이 많고(보통 행정법총론이 1000p내외이면, 각론은 400∼500p), 또한 강의나 책도 별로 없습니다. 이 과목의 장점은 기출분석만 확실히 하면 틀리지 않는 효자과목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새로운 내용이 출제되는 비중이 적어서 평소에 기출문제만 확실히 풀 줄 알면 됩니다.

행정학

공부가 부족했는지 몰라도, 행정학은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극명하게 달라지는 과목이었습니다. 또한 행정학은 의외로 암기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기본서 회독하면서 암기해야겠다 싶은 내용은 따로 합격노트에 정리해놓고, 시험 직전 며칠 동안 따로 외웠습니다. 또한 행정학은 법령의 개폐에도 쉽게 영향을 받는 과목입니다. 예를 들어, 조직론에서 정부조직법, 인사행정부분 등은 수시로 바뀌는 내용이 있으니, 가끔씩 개정된 부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지방자치론

지방자치론은 지방직 7급 시험의 ‘꽃’입니다. 2011년부터 지방자치론을 봤는데, 다른 과목에 비해 턱없이 적은 공부량에도 85점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지방자치론은 행정학 지방자치부분+@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방자치론만의 논점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확실히 알고 넘어 가는 게 이 과목 고득점의 핵심입니다. 기본서는 신용한 지방자치론을 봤습니다. 기본서 200페이지 정도 , 기출문제집 200페이지 정도, 지방자치법 법령집 이 정도만 봐도 지방자치론 고득점은 충분합니다. 경제학 공부하는 시간을 절약해 다른 과목을 더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경제학을 공부하시던 분들이라도 지방직은 지방자치론을 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 수험기간 느꼈던 소회

일하면서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

‘퇴근 후 공부가 쉽지 않았다.’ 재도전을 꿈꾸는 9급 현직 분들이나, 사기업에 다니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하면서 수험생활을 하면서 합격하는 것은 정말 너무 힘듭니다. 저는 9급 시험에 합격하고, 일하면서 재도전의 꿈을 꿨습니다. 처음에는 겨우겨우 합격한 직장이기 때문에, 이걸 그만두기 보다는 퇴근하고 조금씩이라도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퇴근 후 공부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우선 6시 정시퇴근이 일주일에 한 번 될까 말까 할 정도로 바빴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초과근무를 하며 퇴근시간이 8∼9시 늦어지면서, 지친 몸을 이끌고 도서관에 가면 피곤해서 자는 게 대다수였습니다. 일찍 끝나는 날도 회식, 모임 등으로 공부를 다시 준비하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한두 달을 그렇게 어영부영 공부를 하느니 마느니 했습니다. 사기업 준비로 외도도 했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만두고 다시 도전해보자’라는 결심이 들어서 작년 4월에 그만두고,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며 합격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의지가 아니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시간 확보도 여의치 않고, 체력적으로도 힘이 드는 일입니다. 인간관계와 공부 두 마리 토끼는 개인적으로는 절대 같이 잡을 수 없는 택일의 문제였습니다. 정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신 직장인들께 저는 과감하게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을 그만두고 시작하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늘 마음속에 경쟁의식을 갖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남보다 10분 먼저 일찍 가는 경쟁, 남보다 10분 늦게 가는 경쟁, 모의고사에서 수백 명의 경쟁자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한 보이지 않는 경쟁, 그리고 실제 시험에서 불합격자들을 밟고 올라서려는 경쟁, 같이 공부했던 친구보다 더 빨리 합격하기 위한 경쟁, 모두 제가 했던 경쟁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경쟁자가 옆에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나태해지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7급에 재도전하면서 전보다 강하게 경쟁의식을 가지려고 노력했던 것이, 합격에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올해 노량진에서 공부할 때, 자습실에서 공부를 계속 하다 보니, 누가 초보인지, 공부를 잘하는 사람인지 눈에 보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면서, ‘저 사람보다 더 열심히 해야지!’, ‘저 사람 지금 공부하니까, 내가 지금 졸면 뒤처지겠다’, ‘저 사람보다 밥 빨리 먹고 돌아와서 다시 공부해야지!’ 이렇게 마음속으로 보이지 않는 경쟁의식을 늘 갖고 공부했습니다. 수험은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그 과정에서 타인과의 경쟁은 꼭 필요합니다. 타인과의 경쟁을 하면서 저는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성취감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벼락치기로 +3점 얻기

수험생활이 장기간의 레이스이지만, 중간고사, 기말고사 보듯이 벼락치기도 큰 도움이 되곤 합니다. 저는 시험당일에 과목별로 평소에 잘 안 외워지던 것을 정리한 자료를 봤습니다. 아래는 이번에 합격한 지방직 7급 시험을 보러 가던 당일 날의 시간표입니다.

6시50분∼7시17분(기차 출발시간):지하철에서 영단어, 영숙어, 사자성어 보기
7시17분∼7시40분:국어 표준어, 사잇소리 암기
7시40분∼7시55분:국사 연도 암기
7시55분∼8시14분(기차 도착시간):헌법 정족수 암기
8시14분∼8시25분(택시 이동 중):영단어 보기
8시30분(수험장 도착)∼9시 00분:행정학, 지방자치론 암기
9시00분∼9시15분:헌법 정족수 암기
9시15분∼9시30분:화장실 다녀오고, 심리조절하기

평소에 제가 암기하기 힘들었던 부분들을 시험 당일에 외웠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급박함에 고도의 집중력, 암기력이 생겨서 2∼3시간 동안 정말 엄청난 양의 암기가 가능합니다. 당일 날 외우는 내용이 시험에 나오면 기분 좋게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문제를 풀 때도 심적으로 좋은 영향을 줍니다.

나의 보이지 않는 멘토:합격수기 읽기

‘정책브리핑 합격수기를 참고하다.’ 저는 다음카페, 정책브리핑 일자리정보 게시판에 있는 합격자들의 수기를 수백 개 읽어봤습니다. 제 주변에 공부하는 사람이 많이 없기도 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가 이 콘텐츠밖에 없더라고요. 여러 합격수기를 읽어보면서 ‘합격이란 하나의 문을 통과하는 길은 정말 여러 가지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공부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읽으면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법과 비교하면서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취사선택해보고, 기본서나 문제집에 관한 정보도 얻었습니다. 여러 글을 많이 읽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도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휴식시간도 공부하자

2014년 지방직 7급 시험을 두 달 앞두고는 마지막 뒷심을 발휘하고자 중간중간 짬나는 시간에도 공부를 했습니다. 아침에 지하철로 갈 때 도착까지 30분씩 걸려서 자리 앉아서 국사 모의고사 2회분씩 풀고, 역에서 독서실 가는 길에는 영단어를 보면서 걸어갔습니다. 점심, 저녁에 고시식당 구석에 앉아서 밥 먹으면서 한자성어 봤고, 집에 가는 길 지하철에서 30분 동안 행정학 모의고사 2회씩 풀었습니다.

영단어나 사자성어는 따로 외울 시간 할애하지 않고, 잠깐잠깐 짬을 내서 외워도 충분합니다. 주로 고시식당에서 밥을 천천히 먹으면서 책을 봤는데, 의외로 영단어, 사자성어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남아돌 정도로 충분합니다. 밥을 먹으면서 단어장이라도 보면 괜히 남이 보기에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하철에 앉아서 모의고사 볼 때는, 지하철 안이 소란스러워도 최악의 조건에서 집중한다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악조건에서 공부를 해보니 실제 시험 볼 때도 제가 주위 상황에 예민해지지 않고, 시험에 더욱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아낀 시간으로 다른 과목 공부할 때 시간을 쓸 수 있으니 공부시간 확보에 있어서 더욱 효율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 마치며

지난 5년을 돌이켜보며, 수험생활을 요리로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수험생은 요리사입니다. 수험생은 최고의 요리(합격)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간혹 안 좋은 재료(교재)를 쓸 수도 있습니다. 좋은 재료를 얻어도, 맛있게 조리해 낼 수 있는 요리법(공부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야 합니다. 맛없는 요리를 만들어내면 손님의 질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불합격 등 이 모든 것을 다 극복해내야 합니다. 주어진 조건에서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 내야 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리사는 늘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야 하지만, 수험생은 단 한 번만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내면 됩니다. 연이은 불합격에 좌절하더라도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활은 한 번만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내면 되는 게임입니다.

※합격수기에 소개된 공부방법·교재 등은 글쓴이의 개인의견입니다.

자료제공: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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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축하드려요 2015-11-06 04:31:13
좋은 수기 감사합니다!!! 다른 시험이지만 연이은 불합격에 좌절하고 있었는데 수기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ㅠㅠ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합격 축하드립니다!!

하이북 2016-10-12 02:08:36
합격자들이 만든 단권화된 수험서 보세요. www.hybook.co.kr

감동 ㅠㅠ 2015-11-05 15:52:02
합격수기 감사드립니다!
혹시 지역이 어디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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