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방성은 비타민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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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방성은 비타민행정학』
  • 차지훈 기자
  • 승인 2015.10.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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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 방성은 / 출판사 : 도서출판 윌비스 / 1권 746면, 2권 376면 / 45,000원

행정학을 처음 접해본 사람이나 몇 년 간 전공한 사람이라도 공통된 의견은 행정학이 어렵고 난해하다는 것이다. 행정학이 다학문성과 처방성을 띠는 응용사회과학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이론의 내용을 아무런 설명 없이 그냥 나열식으로만 소개한 기본서가 대부분이라서 인과관계를 바탕으로 내용구성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되거나 이론과 현실을 정확히 연결시키는 기본서가 없다는 것도 주요한 이유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출제경향을 보면, 많이 읽어본 사람이 감각적으로 풀 수 있거나 두문자로 마냥 암기만 한 사람이 쉽게 풀 수 있는 정형적 문제들은 퇴출되고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이해와 응용적 사고를 묻는 비정형적인 문제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어 책만 무한반복해서 읽기만 하거나 암기 위주로 공부를 해서는 고득점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

특히 2013년 공무원 시험부터는 행정학이 전공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전환되면서 이해식, 수능식 경향은 더욱 더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방성은 비타민행정학』은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처음부터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최대한 인과관계를 바탕으로 많은 이론들을 서술식으로 설명하고 그림과 실무사례, 비교를 위한 도표 등을 가급적 많이 삽입하는 등 이해와 응용에 초점을 맞춰졌다.

그 결과 2014년, 2015년 연속해서 높은 적중률을 보였으며 합격수기에서 보듯이 해마다 <비타민행정학>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받고 합격하는 수험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방성은 비타민행정학』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형식을 혁신적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주요 출제 테마도 자세히 보완함으로써 고득점 하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본서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기출문제와 이론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2013판까지 기출문제집이 별도로 분철되어 있어 이론 설명을 할 때 일일이 기출문제집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거래비용이 높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4년 기본서에는 기출문제를 한 문항 한 문항 쪼개어 OX 분석하여 이론 옆 날개에 기출문항을 삽입했다. 더 나아가 2016년 기본서에는 날개에 수록된 4,000여개의 기출문제를 제목을 붙여 새롭게 분류함으로써 이론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이론을 이해하는데 낮은 거래비용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주제별 출제빈도까지 동시에 알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공부를 하다가 어려운 용어가 나올 때마다 수험생들이 곤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날개에 용어설명을 대폭 삽입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지나치게 지엽적인 내용은 삭제하여 책 분량을 줄인 반면, 최신이론을 추가하여 시대적 흐름에 맞도록 하였고 주요한 내용은 더욱 자세한 설명을 함으로써 문제 적응력을 높였다.

최신 제개정 법령도 충실히 반영했다. 최근 개정된 국가공무원법, 국가재정법, 지방재정법, 지방자치법, 국가공무원법, 공직자윤리법 등 모든 제개정 내용을 빠짐없이 반영함으로써 수험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 밖에 사례 접근을 통하여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각적 효과를 통하여 기억이 오래 남도록 그림과 표를 대폭 삽입한 점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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