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로스쿨 면접 강의와 교재 판매 1위
2015학년도 19개 로스쿨 37개 기출문제 완벽적중
[법률저널=공혜승 기자] 로스쿨 입시에서 핵심적 전형요소는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 면접이 있다. 이 중에서 지난달 23일 리트시험(논술)까지 시행된 지금, 수험생들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면접 준비에 여념이 없는 분위기다.
특히 로스쿨 입시전형에서 면접은 그 중요성이 매년 강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본보 조사결과, 이번 입시에서 전국 25개 로스쿨의 평가항목별 평균 반영비율은 리트 언어이해·추리논증 23.5%, 학부성적 18.1%, 어학성적 16.6%, 서류심사 16.4%, 리트 논술 11.9%였다. 가장 정성평가적 요소인 면접은 15.4%였고 이는 최근 4년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로스쿨로서는 면접이 단방향적 단순능력평가인 지필고사와 달리 쌍방향적 종합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지원자의 자질과 발전가능성을 평가하기에 최적인 수단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법조인의 직업 특성상 법 이론을 암기하고 단순하게 적용하는 것을 넘어 복잡하게 얽혀있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이 능력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자신의 지식을, 당면한 문제에 맞추어 발상해내고 사안에 직접 적용하여 논리적으로 체계화한 뒤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어느 전형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재나 강의가 필요한 것.
이 가운데 로스쿨 최종합격을 결정하는 면접을 두 달 앞두고 메가로스쿨 김종수 강사의 ‘로스쿨 면접-핵심 250주제’(법률저널 刊)가 2016년도 개정판을 내 로스쿨 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로스쿨 입시 수험생들에게 '면접 바이블'로 통하는 이 책은 면접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재나 강의가 드문 현실 속에서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으며 독보적인 판매량과 가독성을 자랑하고 있다.
'로스쿨 면접-핵심 250주제'는 2010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5년 연속 최고의 베스트셀러 1위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최고의 베스트셀러 답게 2015학년도 로스쿨 면접에서 19개 로스쿨에서 37개 기출문제가 그대로 적중했다. 또한 25개 전체 로스쿨에서 30개 문제가 유사하게 출제될 정도로 적중율이 높았다.
2016학년도 대비 이번 개정판은 전체 목차를 논리적으로 재구성하고 전체 구조를 순서대로 따르다보면 이해력이 차츰 높아질 수 있도록 논리적 연계성을 높여 단기간에 수험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출문제의 예시답변을 더 늘려 수험생의 실전 대비에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로스쿨 면접-핵심 250주제’ 2016년 개정판은 총 3권으로 구성, POST-LEET 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종합화했다.
먼저 1권과 2권은 출제 가능한 250개 주제에 대한 학습용으로 구성돼 있다. 30개 핵심주제를 새로이 선별하여 수록하고 기존 주제들 중 출제가능성이 적은 주제는 과감하게 삭제했으며 논리가 겹치는 주제들은 중요논리를 중심으로 합쳤다.
3권의 경우 로스쿨 면접 기출문제와 자기소개서로 이루어져 있다. 1권과 2권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전에 대비하도록 한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로스쿨 인성면접과 직접적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실질 반영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전형요소이다. 본서에는 많은 합격생들의 자기소개서 샘플을 담고 이를 통해 수험생 스스로 논리적 일관성을 찾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지막 두 달여 동안 ‘로스쿨 면접-핵심 250주제’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