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특허소송 경연대회 중앙대·인하대 특허법원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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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특허소송 경연대회 중앙대·인하대 특허법원장상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5.09.01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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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회 60팀 참여…성황리에 마쳐
특허청장상엔 충남대·충북대로스쿨팀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들이 특허소송 변론경연을 펼친 결과, 중앙대, 인하대 팀이 특허법원장상을 충남대, 충북대 팀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특허법원에서 특허법원(법원장 강영호)과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및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후원한 ‘제2회 특허소송 변론경연대회’ 본선이 펼쳐졌다.

이번 제2회 대회에는 전국 23개 로스쿨에서 총 60개팀(180명)이 지원했다. 이 중 20개팀(60명)이 준비서명을 통과, 이날 본선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특허법원장상 특허부문은 중앙대(손정우, 장윤영, 안시은), 상표부문 인하대(김정렬, 홍석구, 임형진) 팀이 수상했다.

▲ 제2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에서 본선 진출팀이 변론을 펼치고 있다

특허청장상 특허부분은 충남대(남영배, 이후한, 지은경), 상표부문 충북대(이혜임, 이수연, 안혜정) 팀이 차지했다.

이어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충남대(오창훈, 전병주, 노태현)팀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상은 고려대(이형욱, 박성준, 김일권)팀이 수상했다.

그 외 특허부문 장려상은 경북대(박정철, 이재현, 김슬기), 서울대(차재목, 김예지, 윤상녕), 전남대(박인경, 정성희, 윤형), 한국외대(장재혁, 이경원, 황승종) 팀이, 상표부문 장려상은 연세대(정준호, 신기현, 김희강), 충남대(김호연, 임다예, 오정환) 팀이 수상했다. 특허법원장상 및 특허청장상 수상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 제2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 본선진출팀 / 사진: 특허청

지난해 제1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에서는 총 4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대 로스쿨이 팀이 특허법원장상을, 충남대 로스쿨팀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는 로스쿨의 지식재산 교육을 활성화하는 한편 로스쿨 재학생에게 지식재산소송에 대한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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