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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미국로스쿨&미국변호사』의 저자 김기태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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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미국로스쿨&미국변호사』의 저자 김기태 미국변호사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5.08.28 12: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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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률저널에 ‘김기태의 미국변호사 되는 길’이라는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김기태 미국변호사가 『미국로스쿨 & 미국변호사』(知&智)를 출간해 관심을 끌었다. 

이 책은 미국로스쿨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나 미국변호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가이드 북이다. 미국 변호사가 되기 위해 진학해야 하는 미국로스쿨(100위까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 또 미국으로 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미국 변호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미국로스쿨에서 도입하고 있는 단기 JD(법무박사) 과정에 대한 정보도 자세히 담았다. 

아울러, 우리나라 수험생들이 많이 응시하는 곳인 뉴욕주, 캘리포니아주와 DC 뿐 아니라 LLM(법학석사) 학위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는 워싱턴주, 테네이주, 조지아주 등 미국의 대표적인 주의 바시험에 관한 정보도 다루고 있다. 또한 부록에는 최신 미국 로스쿨 순위와 주별로 미국변호사 시험 합격률을 정리하였고, 특히 미국 바시험 준비 과정도 담고 있어서 미국 변호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고 있다.

다음은 저자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Q.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A. 지난 6년 가까이 미국 변호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수많은 분들을 상담하여 왔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미국 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면서, 저 역시 다른 책이나 자료, 인터넷 등을 찾아서 참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미국 로스쿨이나 법률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분히 반영한 책이나 정리된 자료를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저와 같이 미국 변호사라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2014년 5월부터 법률저널에 ‘김기태의 미국변호사 되는 길’이라는 글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저의 글을 통해 미국변호사가 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게 되었다는 호응과, 또 제가 기고한 글들을 책으로 내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에, 작년 연말부터 기존에 기고한 글들과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나 자료 등을 집대성 및 새롭게 업데이트하여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Q.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A. 이 가이드북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의 주요 로스쿨에 직접 연락을 취하여 기존에 출판된 미국 로스쿨에 대한 책보다 훨씬 방대한 양의 내용과 다양한 정보를 모두 업데이트하여 담았다는 데 있습니다. 그 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으나 국내에는 지난 몇 년간 미국 로스쿨에 대한 안내나 미국 변호사가 되는 방법을 설명한 가이드북이 출간된 적이 없어서 미국 로스쿨 진학과 미국 변호사가 되기를 꿈꾸는 분들은 최신 정보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이 책의 집필 목표는 미국 로스쿨에 대한 소개와 미국 로스쿨에 진학하는 방법, 미국변호사 시험 준비 방법 등을 소개하고 최종적으로는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Q. 미국변호사의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A. 한-미 FTA가 발효되어 국내 법률시장이 2017년에 3단계의 수준으로 완전 개방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영·미 국가의 로펌들은 외국법 자문 법률사무소를 설립하고 대표변호사 또한 외국법 자문사의 자격을 승인받아 대한민국 내에서 국외법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국내 법률시장 개방이 2단계 수준에 불구하여 국내 변호사와 외국 변호사들의 업무경쟁이 미미하지만 법률시장이 상당히 개방되는 3단계 시점에는 국내 로펌들과 외국 로펌들과의 업무경쟁과 협력이 불가피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2017년 법률시장의 완전개방을 2년여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미국 변호사의 위상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현재 대학생들은 취업 전쟁이라고 말 할 정도로 졸업 후 불투명한 진로에 고민하며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하여 정신이 없으며, 회사원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다가올 법률시장 개방과 국제화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하여 미국로스쿨 (JD, LLM)에 새롭게 진학하고자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Q. 국내에서 미국변호사의 진로는 어떤가요?

A. 국내에서 미국변호사의 진로 문제는 가장 현실적이고 중요한 문제입니다. 먼저 크게 미국변호사의 진로는 사내변호사, 국내로펌, 국외로펌, 그리고 공공기관 및 국제기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내변호사의 경우 국내 대기업 뿐 아니라 수출이나 해외 거래가 많은 중소기업들도 미국변호사를 많이 채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국내 로펌에도 이미 많은 미국변호사들이 진출해 있고 계속해서 신규로 채용하고 있으며, 국내에 진출한 국외로펌이나 국제기구에서도 미국변호사를 채용합니다. 공공기관이나 정부(개방형 특채 공무원)에서도 미국변호사를 채용한다는 공고가 요즘 들어 많이 나옵니다. 

앞으로 법률시장이 개방되고 국내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수록 미국변호사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미국변호사의 취업 전망은 밝다고 하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A. 미국 변호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의 꿈을 이루는데 등불이 되고자 합니다. 막연하게 반드시 미국변호사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꿈 하나만을 가슴속 깊이 간직한 채, 단돈 340만원을 들고 가문의 1호로 8년 전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때 저는 미국 변호사, 아니 미국 로스쿨에 대한 정보조차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적지 않은 시행착오와 고생 끝에 어렵게 미국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미국 변호사가 되기를 꿈꾸는 독자들이, 이 책을 보고 미국 변호사가 되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남들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국제적인 법률 전문가인 미국 변호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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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2017-05-09 16:57:02
LLM이라고 프로필에 기재해주시길
이미 누군가 지적했던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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