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NOUVEAU 프랑스어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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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NOUVEAU 프랑스어 문법』
  • 차지훈 기자
  • 승인 2015.08.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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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 이경자·박찬훈 / 출판사 : 피데스 / 337면 / 16,000원

언어는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도구다. 특히 외국어는 타 문화를 이해하는 관문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당 언어의 정확하고 심층적인 학습이 무엇보다 요구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그 기본도구가 되는 문법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재 우리나라의 외국어 학습은 오로지 영어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영어 외에 다른 언어에도 폭넓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프랑스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나라에서 폭넓게 통용되는 언어이며, 문화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적으로도 아직까지 세계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NOUVEAU 프랑스어 문법』(피데스 刊)는 프랑스의 기초지식을 습득한 학생들이 프랑스어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간됐다.

이 책은 프랑스어 기초문법부터 고급문법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므로 프랑스어 지식을 심화시키려는 학생들이 주된 대상이지만, 기본 문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기 때문에 초급자들도 프랑스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NOUVEAU 프랑스어 문법』은 외국어경시대회나 DELF·DALF·SNULT·FLEX 등 외국어 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5급 공채, 국립외교관 후보자시험, 외무 영사직을 비롯한 국가고시 준비생, 대학원 진학생, 불어불문 전공생들을 위한 지침서로 유용한 책이다.

외국어 학습에 있어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체계적인 학습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이 책은 각 문법사항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유기적인 관계 하에 지식을 전달함으로서 독자의 빠른 이해를 도와준다. 또한 꼭 알아두어야 할 숙어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어휘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기존이 틀에 박힌 예문이나 어법을 배격하고 실용적이고 시사적인 마인드가 살아있는 표현들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문법뿐 아니라 주요 어휘들을 습득할 기회도 제공된다.

책은 또 프랑스어 전반에 대한 파악이 가능하도록 문법 규칙과 용법을 체계적으로 서술하였으며, 각 단계마다 꼭 알아두어야 할 주요사항·주의사항·참고사항을 자세히 제시함으로써 프랑스어를 정확하고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예문들에 삽화를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 부분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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