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외국어 전문요원 특채 5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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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외국어 전문요원 특채 50명 선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08.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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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까지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경찰청이 하반기 외국어 전문요원(순경) 특채 선발 계획을 최근 밝혔다. 경찰청은 올 외국어 전문요원 특채 시험에서 50명(남녀구분 없음)을 선발한다.

선발분야 및 선발인원은 중국어 12명, 영어 10명, 베트남어 5명, 우르드어(파키스탄) 3명, 아랍어 3명, 우즈벡어 1명, 일본어 3명, 크메르어(캄보디아) 2명, 티갈로그어(필리핀) 1명, 싱할라어(스리랑카) 1명, 스페인어 3명, 포르투갈어 2명, 네팔어 1명, 페르시아어(이란) 1명, 터기어 1명, 스와힐리어(케냐 등) 1명이다.

16개 어권에서 총 50명을 뽑게 된다. 응시는 해당언어를 전공으로 하고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혹은 4년제 이상 대학 2학년 이상 이수한 자에(복수전공 포함, 부전공은 제외) 한한다. 국내 대학원 해당 언어전공의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해당언어를 공식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2년 이상 체류한 자도 가능하다.

시험은 실기와 체력, 서류, 적성‧신체,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실기시험은 해당 언어 번역과 회화를 평가한다. 번역시험은 한국어 문장을 해당언어로 번역하거나 해당언어를 한국어 문장으로 번역하는 능력을 평가하며 회화는 시사, 문화, 생활영역 등 언어 구사능력을 평가한다.

체력시험은 100m달리기, 1k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좌·우 악력 등 5개 종목을 실시한다. 면접은 준법성, 성실성, 창의성, 가치관, 상황판단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외국어 전문요원 특채 시험 원서접수는 현재 중이며 오는 18일까지 경찰청 접수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실기 번역시험은 10월 3일 실시되고 10월 7일 합격자 발표 후 10월 15일과 15일 회화시험이 이어진다. 10월 21일 회화시험 합격자 발표 후 11월 3일과 4일 체력 및 적성검사, 11월 19일과 20일 서류, 12월 1일과 2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9일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실기 50%(번역30%·회화20%), 체력 25%, 면접 20%, 자격증 가산점 5%의 고득점자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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