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 / 도서출판 허밍 / 400면 / 20,000원
[법률저널=차지훈 기자] 2005년에 처음 출간되어 매년 PSAT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신헌 자료해석 기본서가 2015년에 대대적인 혁신을 하며 『2016 PSAT 신헌 자료해석 이론서』를 냈다.
이론서가 「기본이론 」+ 「심화이론」+ 「핵심체크·연산연습」 3종으로 출판되었으나 이들을 통합하면서 이 3종의 장점만 살려서 『2016 신헌 자료해석 이론서 : Honey Road 1』이 출간된 것.
올해부터는 ‘Honey Road’ 시리즈로 책이 출간될 예정이다. 저자인 ‘신헌(Honey Shin)’과 함께 ‘합격의 길(Road to Success)’로 가자는 의미에서 ‘Honey Road(꿀길)’라고 명명했다. Honey Road 1권은 이론서, Honey Road 2권은 워크북 Ⅰ, Honey Road 3권은 워크북 Ⅱ, Honey Road 4권은 기출문제집 순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Honey Road 1권인 ‘이론서’는 「기본이론」의 장점인 체계적 이론 정리, 「심화이론」의 장점인 고난이도 이론 및 스킬 정리, 「핵심체크·연산연습」의 장점인 단순한 목차 구성과 단기간 핵심 정리를 결합하여 책의 부피는 크게 줄였다. 목차 체계도 단순화시키면서도, 이론적인 부분은 잘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성에서도 2단 편집으로 하여 실전 문제와 유사하게 풀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 기본서에 새롭게 추가된 것 중 대표적인 것은 자료 분석 파트의 이론을 상세히 쓴 점이다. 자료내 관계(핵심 4)와 자료간 관계(핵심 5)를 분석하고, 표의 분류를 다양하게 하면서 각 표가 갖는 포인트를 정리했다. 정보 박스와 각주에 대한 분석도 새롭게 추가했다. 자주 출제되는 통계 분야별로 문제를 정리하였고, 실전 전략 및 꼼수 파트도 보강했다.
특히 ‘이론서’는 목차만 봐도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목차를 표 형태로 제시한 점도 돋보인다. 초심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이론을 정리한 후 OX 퀴즈를 통해서 확인하고, 선별된 예제를 통해서 적용하도록 구성했다.
총론 파트에서는 문제의 구조 분석에 포커스를 두었다. 질문 분석 → 자료 분석 → 지문 분석 순서로 진행된다. 각론 파트에서는 중요한 토픽별 구성했다. 상대적 자료, 필수 통계학, 필수 수학, 특수형, 주요 출제 분야, 실전 전략 및 꼼수로 구성했다.
또한 이론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키워드 색인’과 ‘기출문제 출처 색인’을 부록에 제시했다. 해설이 잘 이해가 안 될 때에는 ‘키워드 색인’을 찾아서 관련 이론을 살펴보면 효과적인 학습이 되도록 했다.
한편, ‘워크북’과 연계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목차를 제시했다. 워크북 Ⅰ은 이론서와 바로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5급 공채 문제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워크북 Ⅱ는 이론서와 워크북 Ⅰ 학습 후 심화 과정으로 입법고시 문제 및 5급 공채 문제 중 고난이도 문제들로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