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목포공고 등 4곳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전남도가 운전직 9급, 행정 9급(북한이탈), 조경 9급, 보건 9급, 의료기술 9급, 수의 7급 등을 뽑는 제3회 경력채용 시험을 오는 8일 목포공고와 목포항도여중, 순천연향중, 순천청암고 등 4개 고사장서 각각 실시된다.
이번 전남도 3회 경력채용 시험 선발 직류는 수의 7급, 행정 9급(북한이탈), 사회복지 9급(북한이탈), 조경 9급, 선박항해 9급, 보건 9급, 의료기술 9급(물리치료, 임상병리, 치과위생, 방사선), 운전 9급, 연구사(수의, 공중보건, 환경) 등 14개다.
이 중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운전 9급(일반)은 30명 선발에 1,197명이 몰려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운전 9급은 4개 고사장 중 목포공고와 순천연향중 등 2개 고사장서 진행된다. 운전직 9급은 지방직 9급 공채 시험일인 6월 27일에 공채 또는 경채로 선발하거나 지방직 7급 공채 시험일인 10월 17일에 경채 형식으로 선발하는 지자체가 대부분이나 전남은 8월 8일 운전직 9급 경채를 별도로 실시하게 됐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40분간 진행되며 사회와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 등 2과목을 실시한다. 문제는 비공개다.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 시험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