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3차 “최근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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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3차 “최근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07.3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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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문제풀이로 마무리 학습 매진
올 실시된 공채 모두 재점검 필요

[법률저널=이인아 기자]경찰 3차 시험이 9월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시험을 한달 반가량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문제풀이로 마무리 학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경찰 수험 전문가는 “시험까지 2달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현재 심화이론 강의를 듣거나 문제풀이 등으로 마지막 학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지난 2차 시험이 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됐기 때문에 이번 3차는 지난시험 때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수험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 지난 5월 경찰 2차시험장에서의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지난 2차 시험에서는 대체로 쉬웠다는 응시자들의 평가였지만 선택과목에서 법과목 외 고교과목에서는 체감난이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반응에 따라 특히 고교과목을 택한 수험생들은 이번 3차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시험에서 사회, 수학, 과학 등 선택과목은 일반직 시험 난이도와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올해 실시된 공무원시험을 모두 재점검해야 한다는 게 수험 전문가의 조언이다. 사회의 경우 일반직 공무원시험에서 법과 정치 영역이 가장 난제였으나 경찰시험에서는 사회문화, 경제영역도 출제비중이 높기 때문에 영역별로 고르게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올해 치른 공무원시험은 사회복지직, 국가직, 서울시, 지방직, 경찰 1, 2차, 소방 등 7개정도가 된다. 7개 시험에서 한 과목의 기출문제를 푼다고 할 시 20문항 씩 140문제가 기출문제로 정해진다.

경찰 수험 전문가는 “어느 한 과목에서 올해 치른 공무원시험의 기출문제는 반드시 모두 풀어보고 시험을 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회에서 국제수지를 다룬 문제는 국가직, 서울시, 경찰시험 등에 모두 출제가 됐고 공무원시험에서 자주 출제된 문제는 다음 시험에도 나오기 때문에 꼭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

또한 시험 전에 학원에서 하는 무료특강 등도 듣는 것이 좋고 오답정리를 한 수험생의 경우 자신이 틀린 문제는 다음 시험에서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재정리한 후 시험을 치르라는 조언이다.

한편 경찰 3차 시험 선발규모는 순경 남 1,753명, 여 247명, 경행특채 280명, 101단(서울청) 120명 등 총 2,400명이다. 시험은 오는 9월 19일 실시되고 8월 25일 지역별 선발인원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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