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7·9급 해법국사(2016년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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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7·9급 해법국사(2016년版)』
  • 차지훈 기자
  • 승인 2015.07.20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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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 노범석 / 출판사 : (주)KG패스원 / 1,205면(전3권) / 49,000원

한 편의 영화처럼 기억되는 해법국사

공무원 시험에서 필수과목 가운데 한국사는 수험생들에게 비교적 쉬운 과목으로 인식되는 과목이다. 중․고등학교에서부터 한국사를 접해 낯설지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처럼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기 어렵다는 하소연도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2009년 7급 공채에서 응시자의 약 70%가 과락으로 소위 ‘한국사 과락 사태’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국사가 결코 만만한 과목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것은 자칫 공부방향을 잘못 잡을 경우 완전히 삼천포로 빠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통과목 중 유일하게 한국사는 만점을 맞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다른 과목에 비해 교재의 선택과 공부방법이 중요하다.

『7·9급 해법국사(2016년版)』(KG패스원 刊)은 ‘한 편의 영화처럼 기억되는’ 현실적인 스토리텔링 교수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기본 이론서로 손색이 없는 책이다. 억지로 외우도록 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외워지도록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저자가 18년간 직접 현장 강의를 통해 얻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가장 효율적인 개념 정리 및 과학적인 기출 분석과 예측을 모두 담았다.

『7·9급 해법국사(2016년版)』의 특징을 보면 우선 기본적으로 국정 교과서에 맞춰 서술 체계는 통사의 형식을 채택했다. 또한 공무원 한국사 출제 비중에 맞춰 시대별·주제별 비중을 안배하였고, 적용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돋보인다.

특히 정치사의 경우 전체적인 역사적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인과적 전개 방식을 취해 ‘해법국사’만이 가진 스토리텔링 기법을 교재에 적극 반영해 ‘암기’가 아닌 ‘이해’에 방점을 두었다.

책은 또 각종 사료와 역사 통계 자료 및 사진 자료 등을 풍부하게 삽입하여 최근 수능화되는 공무원 시험 유형에 적극 대비토록 한 것도 특징이다.

각 장(章)별로 표준이 될 만한 기출을 엄선하여 해당 기출의 파생 문제 및 변용 출제 가능성까지 완벽히 파악할 수 있는 ‘해법비기(碑記)’를 공무원 수험서 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이밖에 1회독으로 4회독의 효과를 낼 수 있는 Step형 기본 다지기 문제 및 엄선된 핵심 기출 문제 등을 수록하여 개념 완성과 동시에 개념의 문제 적용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노량진 현장에서 검증되고 다져진 새로운 강자 ‘해법국사’가 이제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 파트너가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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