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7·9급 Point 행정학(개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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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7·9급 Point 행정학(개론) 1·2』
  • 차지훈 기자
  • 승인 2015.07.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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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 김만식 / 출판사 : ㈜KG패스원 / 1,372면 / 47,000원

행정학을 처음 접해본 사람이나 몇 년 간 전공한 사람이라도 공통된 의견은 행정학이 어렵고 난해하다는 것이다.

행정학이 다학문성과 처방성을 띠는 응용사회과학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이론의 내용을 아무런 설명 없이 그냥 나열식으로만 소개한 기본서가 대부분이라서 인과관계를 바탕으로 내용구성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되거나 이론과 현실을 정확히 연결시키는 기본서가 없다는 것도 주요한 이유라 할 수 있다.

최근 공무원시험의 행정학 출제경향도 과거의 단순암기형․백과사전식 출제보다는 중요 내용의 이해 여부에 초점을 맞춘 출제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수험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기출문제의 단순 반복형 출제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행정학의 학습은 반드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객관식 시험의 특성상 암기가 요구되고, 기출문제의 점검이 요구되지만 그 전에 행정학의 이론들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고, 해당하는 테마는 어떤 맥락에서 전개되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또한 행정학은 백과사전 같은 지엽적인 테마가 출제되는 과목이 아니라 중요한 주제를 묻되 이를 다양한 관점을 통해 확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출제경향을 반영한 새로운 수험서의 선택과 이해위주의 학습이 합격을 앞당기는 학습방법이라 할 수 있다.

7·9급 공무원시험을 대비한『Point 행정학(개론) 1·2』(KG 패스원 刊)은 이러한 출제경향과 학습방행에 맞춰진 수험서다. 특히 시험은 대학에서 활용되는 ‘행정학(개론)교과서’에서 출제된다는 점에서 행정학 문헌의 핵심적인 내용을 발췌해 수험적합성을 높였다.

또한 공무원 수험서는 공부할 범위와 시간을 줄여주면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 돼야 한다는 저자의 관점에서 기출에 근거해 자주 출제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별도의 기출 문제집이 필요 없을 정도로 2011년부터 2015년 7월까지 기출문제를 수록하고 해설하였기에 이 교재로 충분하도록 했다.

이 밖에 빈번하게 개정되는 ‘한국의 행정(특히 인사행정, 재무행정, 지방행정 분야)’과 관련된 관계법령은 가장 최근 개정법령으로 정확하고 자세하게 수록한 점이 눈에 띈다.

『7·9급 Point 행정학(개론) 1·2』의 행정학 학습은 ‘첫걸음부터 합격의 길로 정확하게 향하여야 한다’라는 저자의 확고한 신념이 녹아 있다. 즉,이 책은 수험생들이 최소의 노력으로 고득점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험서를 표방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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