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김종석 행정법 총론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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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김종석 행정법 총론 상·하』
  • 차지훈 기자
  • 승인 2015.07.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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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 김종석 / 출판사 : 도서출판 윌비스 / 942면 / 42,000원

2013년부터 공무원 시험에서 행정법총론과 행정학개론이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변경되어 사회, 과학, 수학 등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되었고 서울시 7급․9급에서 처음으로 문제가 공개됐다. 이러한 경향은 교육행정직 시험에서도 계속되어 올해부터 문제가 공개되고 있다.

이처럼 공무원 시험판도의 예상치 못한 변화와 널뛰기를 반복하는 출제경향으로 수험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풍랑속에서 안전하게 합격의 빛으로 인도하는 등대 역할을 할 책이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책은 바로 『2016년판 김종석 행정법총론-상·하』(윌비스 刊)이다. 수험에 있어서 단기간에 합격하는 비결은 좋은 기본서와 해설이 잘 되어 있는 기출문제집이라 할 수 있다.

공무원 단기합격을 위한 좋은 기본서는 단순히 모든 내용이 빠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를 알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최근에 시행된 2015년 공무원 시험을 살펴보면 이론, 법령, 판례 중에서 판례의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점에서 이같은 출제경향에 맞춰진 수험서의 선택도 중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2016년판 김종석 행정법총론-상·하』는 합격의 바로미터인 기출표시를 10년간 모두 수록하여 강․약을 조절하며 기본서를 읽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특히 기출문제 중에서도 중요하지 않거나 중복된 문제들을 추려내고, 인쇄하기 직전까지 기출된 문제들을 관련부분마다 빠짐없이 수록하고 보완했다.

책은 2천여 개의 기출 OX문제를 구성했다. 기출 OX 지문은 기출문제 중에서 본문에서 학습한 것과 관련된 내용을 기본서 날개에 배치함으로써 공부한 이론이 어떤 식으로 틀린 지문으로 변형되어 출제되는지 알 수 있게 하고 공부한 내용을 바로바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험 적합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다 기본서 날개에 10여년 간 기출됐던 단답형 기출을 수록하였으며, 기출문제집에 있는 모든 케이스 문제를 날개에 수록하여 앞으로 나올 어떤 공무원시험에도 자신있게 케이스 문제를 대비할 수 있게끔 했다.

법령에 대한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법조문 그 자체를 그대로 보고 눈에 익혀야 한다는 점에서 행정심판법, 행정절차법, 정보공개법, 개인정보법 등 행정법총론에서 중요한 9개의 법률을 원문 그대로 실었고, 날개에는 기출 OX, 단답형 기출 또는 예상, 케이스 기출 등으로 분류하여 2015년 최신기출을 포함한 10여년의 기출문제를 수록했다.

『김종석 행정법총론(2016년판) 상·하』은 이러한 출제경향에 철저히 대비한 통합 기본서로써 뿐만 아니라 수험적합성이 뛰어난 기본서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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