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법조전문자격사포럼’ 창립식 개최
국내 법률 관련 전문자격사 단체들이 제도 발전과 사회공헌 방안 모색을 위해 힘을 모은다.
국내 7개 법률 관련 전문자격사 단체들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법조전문자격사포럼’ 창립식과 함께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법무사회와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감정평가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관세사회 등 7개 단체가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법조전문자격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를 모색하는 한편 관련 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만들어졌다.
행사는 창립식과 토론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창립식은 참여 단체 대표들의 창립선언 및 사회공언 서약식으로 이뤄졌다.
서약서는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고 전문지식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성실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할 것에 대한 다짐과 법조전문사제도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토론회는 △전문자격사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허인정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대표) △법조전문자격사 제도발전 방안(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전문자격사의 직업윤리와 사회공헌(한상희 건국대 로스쿨 교수)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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