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잡아야 공무원시험 합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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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잡아야 공무원시험 합격이 보인다
  • 이영화 기자
  • 승인 2015.06.19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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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상당수, 영어 때문에 합격 못해
"영어, 먼저 다져야 효과적 합격 전략"

[법률저널=이영화 기자] 오는 27일 시행되는 지방직 9급 공무원시험을 마지막으로 2015년도 공무원시험이 모두 끝이 난다. 이미 치러진 국가직, 서울시 9급 공무원시험의 주요 공통 이슈로는 단연, 영어 과목의 체감난이도가 다른 과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공무원/경찰공무원영어 교육 전문 브랜드 리스공에 따르면 공무원영어 과락율은 약 60%로 9급공무원시험 응시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영어 때문에 합격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등 조정점수가 반영되는 선택과목과 달리 영어는 원점수 그대로 반영되는 필수과목이기 때문에 문항당 배점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로 인해 영어 실력을 확실히 쌓지 않을 경우 합격과는 거리가 멀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게 공무원시험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그렇다면 공무원 수험생들이 9급 공무원영어를 어려워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리스공 관계자는 지나친 암기 중심의 영어 공부를 강조하는 기존 공무원학원들의 교육방식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영어의 경우 과목 특성상 암기 중심이 아닌 기초를 탄탄히 한 상태에서 암기와 문제풀이를 통한 이해 중심으로 공부를 병행해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여기에 영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과목들보다 먼저 영어 기초를 확실히 다진 뒤, 다른 과목들을 함께 공부한다면 공무원시험에 좀 더 빨리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날이 갈수록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빨리 합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한 뒤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리스공에서는 내년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 영어 기초가 부족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왕초보 영문법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총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기초가 부족하거나 기초문법 실력을 단기간에 확실히 키우고자 하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크리스틴 리스공 강사는 “기초 문법실력이 튼튼하면 문법 문제는 물론, 독해문제도 쉽게 풀 수 있다”며 “빠르고 쉽게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싶은 수험생들이라면 이번 특강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공 왕초보 영문법 특강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조식(빵, 우유)이 제공된다.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참가예약 신청은 리스공 사이트(www.rsparta.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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