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시 7급 공무원시험 전문가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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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시 7급 공무원시험 전문가 총평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5.06.13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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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15년도 서울시 공무원시험이 120여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올해부터 5지선다형에서 첫 4지선다형으로 전환되면서 출제유형과 난이도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시행결과, 지문이 5개에서 4개로 줄면서 문제 풀이가 한결 가벼워진 가운데 응시생들은 예년대비 전체적으로 평이한 반면 국어와 한국사가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험전문가의 분석이 궁금하다. 윌비스고시학원 전문강사들의 총평을 통해 이번 시험에 대한 개괄적인 출제경향을 살펴봤다. 
 

■ 국어

 

 

 

 

 

 

배미진(윌비스공무원학원)

[총평] 
5월 말, 뜻하지 않게 ‘메르스’라는 바이러스로 나라 전체가 들썩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두려움에도 노력하신 결실을 거두고자 끝까지 시험장에 가셔서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서울시 7급 시험은 이런 어려움을 뚫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야속한 시험이라고 느껴졌을 수도 있겠다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몇몇 까다로운 문제들이 있어서 점수가 고득점이 많이 나오는 시험은 아닐 것 같습니다.(앞으로 제가 말씀드리는 문제의 책형은 A형입니다.)

문법 문제는 대체로 쉬운 편이었습니다.

‘문장 부호, 품사, 띄어쓰기, 맞춤법 39항과 57항, 문장의 짜임’은 평이한 수준의 문제여서 공부를 조금이라도 한 학생들이라면 무난히 맞혔을 것입니다. 단지 3번 관형어 문제는 보기 하나가 고민을 하게 했을 것이고 4번 음운 현상 문제는 예제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입니다.

독해는 매우 쉽게 나와 독해가 많이 나오지 않으면서 쉬웠던 이전 서울시 시험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한자 문제도 서울시 9급에서 3문제 나온 것에 비해 2문제로 비중이 낮긴 했으나, 2문제를 틀렸을 경우 다른 것을 다 맞혀도 90점을 넘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 2문제 또한 중요한 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자성어 ‘선남선녀’ 문제는 한 번쯤 봤더라도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쉬운 문제가 나왔습니다. 한자 ‘地’의 쓰임을 묻는 한자 어휘문제는 많이 생소해서 실제로 어려움을 느낀 학생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늘 서울시 시험의 관건이었던 문학 문제는 어땠을까요? 문제가 공개되고 올해까지 문학 문제가 3~5 문제 사이로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줄었습니다. 공개가 된 이후에는 너무 지엽적인 문제들은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들로 많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서울시의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만의 문제가 나왔는데, 그것이 9급에서는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맞히는 문제이고, 7급에서는 서울에 있는 대표적인 문학관이나 작가의 유적과 그 소재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한 문제가 정말 중요한 시험이긴 하지만, 다음에 이 문제가 다시 나올지도 몰라서 이 문제를 다 외우라고 말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9급에 서울시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은 벌써 두 번째 같은 문제 유형의 출제이니 중요 작품 위주로 봐 두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이 문제 이외의 다른 문제들이 다 쉬웠던 것도 아닙니다. 11번처럼 작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그 작가의 시도 알아야 하는 문제 역시 꽤나 수험생을 헷갈리게 했을 것입니다.

역시 고전 문학은 한 번이라도 공부한 수험생과 공부하지 않은 수험생을 확실하게 갈라놓는 문제들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공부하지 않고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예전에 총평에도 쓴 적이 있습니다만, 문법과 고전문학은 우리 일상생활과 비교했을 때 ‘보험’과 같습니다. 최소한의 방어책인 것이지요. 알면 맞히고 모르면 틀리는 것이 문법과 고전 문학입니다. 소홀히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달 뒤에 국가직 7급 시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가직 7급 유형에 맞는 전략과 시간표를 짜시고 또 다시 최선을 다해 보시길 바랍니다.

[문항 분석]

영역

2015년도

문항 수

출제 영역

문법

3

한글 맞춤법 통일안

문장부호(쌍점의 표기)

39항(준말의 형태)

57항(단어의 쓰임)

1

품사 (의존명사와 보조용언의 구별)

1

문장 성분 (관형어)

1

음운의 변동 (대치, 탈락, 첨가, 축약, 도치)

1

낱말의 짜임 (합성어 파생어의 구별)

1

띄어쓰기

1

문장의 짜임 (이어진 문장과 안은문장의 구별)

합계

9

 

한자

1

한자어 (표기)

1

한자성어 (의미)

합계

2

 

어휘

1

어휘 (관용구의 의미 확장)

합계

1

 

독해

1

오류의 유형 (순환의 오류)

1

개요표 작성

1

내용의 일치 불일치

합계

3

 

문학

3

고전 문학

향가 (신라의 향가 구별)

용비어천가 (현대어 풀이)

정과정

1

현대 문학

현대시(윤동주의 작가설명과 작품)

1

서울에 소재한 문학관 및 작가의 유적 소재지

합계

5

 

 

 

■ 영어

 

 

 

 

 

 

한덕현(윌비스공무원학원)

[출제 분석]

어휘 4 / 생활영어 2 / 문법 5 / 자리찾기 3 / 빈칸 연결사 1 / 빈칸 내용 2 / 내용일치 3

[총평]

이번에 실시된 서울시 7급의 영어는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서울시 7급의 유형이 늘 그러했듯이 어휘와 문법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었다. 특히 서울시 7급의 고득점의 중요 열쇠를 쥐고 있는 이 두 가지 영역의 난도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겠다. 어휘의 경우는 지난해, 올해 모두 각 4문제씩 출제되었는데 잠시 지난해의 어휘를 보면 spurious, exuberant, scour, alleviate가 출제되었고 올해의 경우는 condescending, liable, impregnable, resiliency가 나왔다. 이 둘의 난이도를 비교해 보자면 올해 문제가 좀 더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impregnable, resiliency는 빈칸 문제로 출제되어 좀 더 난도 있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문법 문제의 경우는 지난해 5문제가 출제되었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5문제가 출제되었다. 지난해의 문법 내용은 ‘문장 성립 여부를 묻는 문제, 형용사 부사를 구분하는 문제, 그리고 요구 동사 다음에 사용하는 동사의 원형 확인하는 문제, 부사 most의 위치, 그리고 과거완료 시제를 묻는 문제’였다. 이 가운데 문장 성립 여부를 묻는 문제, 그리고 부사 most의 위치를 묻는 문제가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고 마지막으로 과거완료 시제를 사용하는 문제의 구분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반해 올해의 경우는 ‘대명사 that과 those의 구분 문제, 수동 문제, 관계대명사 관련 문제, 과거완료, 그리고 복수대명사 their가 아닌 단수 대명사 its의 사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 가운데 수동 문제, 관게대명사 관련 문제가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우리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낄만한 내용들을 주로 출제했는데 그 출제 방식도 쉽게 눈에 보이지 않게 만들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거의 유사한 난도로 출제됐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두 영역의 출제에 비해 생활영어 문제는 그나마 수험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출제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독해 문제의 경우 지난해는 빈칸 5문제, 주제 2문제, 그리고 순서 배열 1 문제가 출제되었고 이런 문제 중 빈칸 문제가 조금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는 자리찾기 문제가 3문제나 출제되어 그동안의 출제와는 상당히 달랐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도 이 세 문제는 even, for example, these children과 같은 힌트어가 있어 다소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이 지난 해의 독해와 비교할 때 조금은 올해 독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던 이유일 것이다. 또한 내용일치 문제로 출제된 과체중인 아이의 비율을 묻는 문제는 one in five children are overweight라고 한 부분이 명확히 드러나 있어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이 또한 지난해와는 달리 독해 문제를 조금 쉽게 볼 수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어휘, 문제 문제는 지난 해와 비교해서 조금 난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지만 생활영어, 독해 지문에서 이를 상쇄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볼 수 있다.

이로 미뤄 향후 문제를 예상해 본다면 서울시 7급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는 어휘와 문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한국사

 

 

 

 

 

 

최진우(윌비스공무원학원)

2015년 서울시 7급 한국사 시험은 최근 5년간 치러진 시험 중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보입니다. 문제 하나 하나가 쉬워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학생들이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문제가 쉬워지는 경향이 있어서 쉽게 쉽게 공부한 학생들은 아마도 그 충격이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답을 찾기보다 정답이 아닌 것을 지워내는 식으로 문제를 푼 학생들은 오히려 시험 볼 때와 다르게 점수는 괜찮게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섣불리 덤비지 않고 차분하게 정답을 골랐다면 어느 정도 점수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3번 문제에서 몽골 침략과 관련된 문제 , 8번의 백제 문화와 관련된 문제, 15번의 관리선발 제도 문제가 까다로웠지만 서두에 말한 대로 정답이 아닌 것들을 지우면 오히려 답은 쉽게 나오는 문제들이었고, 7번 문제는 서적의 편찬 순서 문제로 흔한 서적이 아닌데 순서문제 까지 나와 학생들의 오답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험의 특징은 용어들이 쉬운 용어가 아니라 어려운 용어들이 등장하여 문제 푸는 것보다 해석이 안 돼서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18번의 해방이후 인물들에 대한 문제와 같이 이미 2015년 상반기에 등장한 문제들이 응용된 것도 특이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현대사 부분이 많이 출제가 된 것도 특이하다 하겠습니다. 서울시 9급 문제도 올해 본 시험 중 난이도가 꽤 있는 문제로 출제가 되어 서울시는 한국사 점수가 당락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서울시 시험의 한국사 점수는 컷을 예상 할 수 없지만 실력이 있거나 꼼꼼히 공부한 학생들은 95점에서 80점 정도가 나오지 않을 까 합니다. 3번과 8번, 15번에서 정답을 정확히 얼마나 골랐느냐가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몇 년간 한국사가 쉬워서 학생들이 쉽게 생각하고 접근했겠지만 이 시험을 계기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탄탄한 기본기가 결국 합격의 열쇠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 행정학 

 

 

 

 

 

 

이명훈(윌비스공무원학원)

메르스 문제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시험을 준비하고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5년 서울시 7급 행정학은 대체로 쉬운 문제가 주를 이룬 가운데 변별력 있는 문제가 1~2 문제 가미된 출제로 충분히 이해 중심으로 학습한 수험생들은 95점 이상의 고득점이 가능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문제출제영역을 보면 행정학총론 6문제, 정책학 4문제, 조직론 3문제, 인사행정론 1문제, 재무행정론 3문제, 지방행정론 2문제, 행정환류론 1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인사행정론 분야의 문제가 다소 적게 출제되고 행정학총론에 대한 문제가 다소 많이 출제된 듯 하지만 전반적으로 균형된 출제로 보입니다.

둘째, 문제의 난이도 측면에서 보면 대부분 평이한 수준의 문제였으나 1~2 문제는 상당히 난이도 높은 문제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정책학 영역에서 정부규제 및 규제개혁과 관련된 문제는 난이도가 다소 높은 문제이나 수업시간에 충분히 다룬 부분으로 이해 중심으로 학습한 수험생들에게는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경제학 

 

 

 

 

 

 

황정빈(윌비스공무원학원)

전제적으로 미시경제학 9문제(45%), 거시경제학 9문제(45%), 국제경제학 2(10%)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경제학 원론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나 경제학 원론내용을 충실히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대부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경우 전반적으로 골고루 출제가 이루어진 경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국제경제학의 경우 비교우위론과 멘델-플레밍 모형이 출제가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메르스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수험생활을 하신 수험생 여러분 매우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신 만큼의 시간들이 메몰비용이 되지 않고 합격이라는 결과로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 헌법

 

 

 

 

 

 

황남기(윌비스공무원학원)

[문제 총평]

- 전체적으로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이 정도의 문제수준이라면, 기출문제만 제대로 정리했더라도 고득점을 얻었어야 할 것이다.

- 2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제에서 판례지문이 등장하였다. 특히 최신 판례에서 견해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견해를 제시한 판례들이 지문으로 등장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방법을 강구하여야 한다.

[문제의 난이도]

 

5

15

[문제의 유형]

조문+판례

이론+판례

조문+이론

판례

조문

이론

사례

5

1

 

12

2

 

 

[향후 대책]

- 국가직 7급 시험까지 2달 정도 남았다. 이제 와서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려고 학습범위를 늘리기보다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문제를 정리하면서 아는 내용을 탄탄하게 다져놓아야 한다. 헌법이론보다는 조문과 판례에 초점을 맞추고 단원별로 중요한 지문들을 여러 차례 반복하고 암기하여야 할 것이다.

- 2014~5년에는 의미있는 다수의 판례가 등장하였다. 국회의원 지역구선거구의 인구편차 허용범위, 위헌정당해산 사건 등은 국가직 7급 시험에서도 지문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뿐만 아니라, 헌법재판소가 기존의 견해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견해를 제시한 판례도 다수 있었다. 간통죄 사건․임원이 금고이상 형 선고받은 경우 법인의 건설업등록 필요적 말소 위헌사건․외국인의 직업의 자유 주체성․형법 제7조 헌법불합치 결정 등이 그렇다. 이들 판례는 舊판례의 내용이 지문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숙지하여야 할 것이다.

- 이와 함께, 헌법 조문의 내용은 반드시 암기하여야 한다. 단어 하나하나가 변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상기하여 조문의 내용을 통째로 암기하여야 시험장에서의 당혹감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행정법

 

 

 

 

 

 

황남기(윌비스공무원학원)

[문제 총평]

- 전반적으로 볼 때, 공부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수험생들은 지문 두 개를 두고 정답 고르기를 망설이는 문제들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 행정법각론 부분에서는 2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각론에서의 불의타는 없었으며 2문제 모두 가벼운 조문과 판례가 지문으로 등장해 정답선택에 어려움이 없었으리라 본다.

- 이번 문제는, 난이도에 따라 정답선별의 어려움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고득점 수험생은 많지 않고 저득점 수험생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행정법이 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문제의 난이도]

2

5

13

[문제의 유형]

조문+판례

이론+판례

조문+이론

판례

조문

이론

사례

3

2

 

8

6

1

 

[향후 대책]

- 서울시 7급 문제에서는, 행정법각론의 출제비중이 낮았지만 최근의 출제경향을 미루어 볼 때, 국가직 7급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행정법각론의 학습비중을 높여야 하겠다. 다만, 행정법각론 기본서를 정독하는 방식으로 지나치게 시간을 투입하기 보다는 빈출 영역을 중점적으로 공략하여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문제를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이번 시험에서는, 행정법령의 조문만을 묻는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최근의 출제경향은 조문 및 그와 연관된 판례들이 지문으로 같이 등장하는 만큼,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문제를 정리하면서 특정 조문의 어느 부분이 변화되어 지문으로 등장하는지를 파악하여 시험에 대비하여야 한다. 그리고 조문과 그에 관련된 판례를 함께 학습하는 습관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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