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공무원 필기시험 예정지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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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공무원 필기시험 예정지역 ‘확정’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5.05.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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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6월 1일부터 5일, 최종 730명 선발

[법률저널=공혜승 기자] 2015년도 국가직 7급 공채 공무원시험 필기시험의 막이 곧 오른다.

이번 7급 공채 원서접수가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원서접수를 앞두고 인사혁신처가 필기시험이 시행될 16개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를 22일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강원-춘천시 ▲경기-북부 의정부시, 남부 수원시 ▲충북-청주시 ▲충남-천안시 ▲전북-전주시 ▲전남-목포시 ▲경북-경산시 ▲경남-창원시 ▲제주-제주시이며,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은 해당 시에서 치러진다.

▲ 지난해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 서울 구로고등학교 고사장/법률저널 자료사진

인사혁신처는 이같이 공지하며 “시험장소 예정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정확한 시험장소는 8월 2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 7급 선발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730명으로 결정됐다. 20개 직렬 중 대부분의 직렬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발예정을 정한 가운데 세무직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방재안전직을 선발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반면 일반행정직(우정사업본부)과 감사직 등 일부 직렬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를 기록하며 수험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검찰직의 미선발은 수험생들의 큰 아쉬움을 자아냈다.

직렬별 선발규모를 보면 △행정 230명 △우본 9명 △교육행정 13명 △회계 10명 △세무 160명 △관세 12명 △통계 6명 △감사 11명 △교정 35명 △출입국관리 5명 △방재안전 10명 △외무영사 20명 등이다.

올 시험일정은 필기시험을 8월 29일 실시해 합격자를 10월 16일 결정한다. 이후 면접시험을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1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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