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경위직공무원 9급 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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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경위직공무원 9급 2명 선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05.2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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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9일 필기 실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국회사무처가 지난 15일 올 9급 공채에서 경위직 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9급 공채에서 경위직 외 속기직 8명, 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 2명, 전산직 3명, 토목직 1명, 방송기술직 등 7개 직류에서 총 19명을 뽑는다.

지난해 국회사무처는 9급에서 속기직과 사서직, 경위직, 전산직, 촬영직, 방송기술직, 전기직, 토목직 등 8개 직류에서 23명을 뽑았지만 올해는 전년대비 선발분야도 줄고 선발규모도 감소했다. 경위직의 경우 지난해 4명을 뽑았으나 올해는 그 절반인 2명을 뽑는다.

경위직은 기관이 요구하는 신체조건에 해당하는 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는 국어와 영어, 헌법, 한국사, 경호학개론 등 5과목을 치른다. 5지선다 20문항으로 100분간 실시된다. 체력시험은 100m달리기와 제자리멀리뛰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악력 등 5종목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인터넷 국회채용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9월 19일 실시되고 10월 8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에 한해 10월 21일 체력시험, 11월 10일~11일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3일에 발표된다. 지난해 국회 경위직 9급에는 620명이 지원해 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원자 중 237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38.2%의 응시율, 59.2대 1의 실질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경위직 외 속기직, 전신직 응시예정자는 기관이 요구하는 필수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속기직의 경우 경위직과 같이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경위직은 체력시험을 실기로 치르지만 속기직은 속기실력을 가늠하는 것으로 치러진다.

이번 국회 9급 공채 응시예정자는 국회사무처의 공고문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응시요건 및 시험과목, 일정 등을 숙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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