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북-『2015 써니 행정법각론』
상태바
화제의 북-『2015 써니 행정법각론』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5.05.06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자 : 박준철 | 출판사 : 도서출판 지금 | 652면 | 25,000원
 

 

[법률저널= 이상연 기자] 행정법각론은 주로 개별 행정법 부분을 다루는 영역으로서 개별 법조문의 정리와 그와 관련된 판례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법조문을 별도로 정리하거나 본문에서 조문 내용을 풀어서 서술하고 있는 책, 조문과 관련된 중요 판례를 본문에서 정리해 주고 있는 책, 행정법이론과 최신 법령과 최신 판례를 상호 유기적으로 이해한 후 기출문제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책, 그러면서 행정법각론에 대한 큰 부담 없이 7급 공무원 시험대비를 할 수 있는 책을 그 동안 수험생들은 요구해 왔고 찾아왔다. 여기에 딱 맞는 책, 박준철 교수의 『2015써니 행정법각론』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4년 최신 판례와 2014년 기출문제를 전면 수록함으로써 7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한 단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방대한 분량의 행정법각론을 가장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정리해 주며, 출제경향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출제 내용이 지문 하나하나에까지 녹아져 있는 등 이론과 기출문제 학습이 한번에 가능한 최적의 단권화 교재이다. 주요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 판례, 법령, 기출문제의 유기적 구성이 돋보인다. 판례 및 법조문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출제경향을 반영하고자 중요 판례 및 2015년 4월 현재 개정되어 시행중이거나 8월 29일 시험까지 변경·시행되는 법조문을 반영하여 수록하고 있다. 특히 판례의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이론의 흐름 속에서 판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과 판례를 짜임새 있게 연결하고 있다. <관련판례>에서 핵심 내용은 밑줄을 그어주고, 요지는 색글자를 통해 변별력을 기함으로써 수험생의 학습 효율성을 최대한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최신 개정법령과 최신 판례의 반영은 물론 핵심이론을 출제경향에 맞게 수정 보완하고 있고, 이론, 판례, 법령, 기출문제를 유기적으로 구성하여 시험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둘째, 본문 흐름에 따른 기출지문 구성으로 학습의 강약 조절이 가능하다. 국가직 7급과 지방직 7급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시 7급은 2013년과 2014년 기출문제들을 바탕으로 지문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분석 정선하여, 본문 이론의 흐름에 맞게 OX 문제로 배열하고 있다. 이론과 기출지문, 판례와 기출지문, 법령과 기출지문을 자연스럽게 연계하여, 기출문제의 문항이 만들어지는 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문제의 함정이나 오답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기출지문 OX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곧 학습 집중 영역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함으로써 학습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셋째, 주요 기출문제 수록으로 객관식 문제의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이다. 각 편마다 최근 기출문제들을 엄선하여 각 편의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실전 익히기>를 구성하고 있다. 행정법각론 시험은 출제된 부분에서 또다시 출제되는 비중이 특히 높기 때문에 최근 기출문제를 통해 중요 부분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이에 기출문제의 한 문항 한 문항에 대한 친절한 해설을 함으로써 <실전 익히기>를 통해 객관식 문제의 적응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5년 써니 행정법각론』은 무엇보다 행정법의 이론, 판례, 법령, 기출문제를 한번에 전략적 단권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출간한 책으로, 최신 개정법령과 최신 판례를 완전 반영한 수험 행정법 교재이며, 각론에 대한 큰 부담 없이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한 교재인 것이 분명하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