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가직 공무원 영어 이렇게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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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가직 공무원 영어 이렇게 출제됐다
  • 헤더진
  • 승인 2015.04.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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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더진 윈플스 공무원 학원 영어전임

<윈플스 공무원 학원 영어전임 헤더진 강사 영어총평>

난이도는 2014년도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이지만, 길어진 독해지문과 내용파악에 결정적이지는 않을지라도 독해의 일부 어려운 어휘의 등장, 문법문제의 선택지 문장이 전체적으로 길어지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었다.

어휘는 일부 공무원 시험에서 새롭게 등장한 어휘(at the drop of a hat, incensed 등)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공무원 수험생으로서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어휘들로 문제와 선택지가 채워졌으며, 문맥을 통해 충분히 정답을 유추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다.

문법은 작년에 비해 한 문항이 더 추가된 4문항으로, 세밀한 요소들보다는 평이한 문법을 바탕으로 한 문장들이 선택지로 등장했다. 문장의 기본구조와 일치, 능/수동 관계에 대한 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다면 정답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생활영어는 이디엄이나 속담이 나오지 않고 평범한 일상적인 대화에 대한 문제로 난이도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가장 쉬운 수준이었다. 기본적인 독해 능력으로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는 지문과 선택지로 채워졌다.

 

독해에서 올해의 가장 큰 특징은 글의 일관성을 묻는 문제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글의 일관성에 해당하는 유형은 문장삽입, 글의 순서, 흐름에 어긋나는 문장 찾기 등인데, 글의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유형 자체가 지난 높은 난이도뿐만 아니라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수험생들에게 시간에 대한 압박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독해 역시 작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착실히 실력을 쌓아 온 수험생은 시간 관리 외에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을 할 수 있었으리라 본다.

전체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어진 것은 비단 올해뿐 아니라 최근 국가직 시험의 출제 경향이었으므로 앞으로 있을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 쉬운 어휘와 기초적인 문법으로는 시험대비가 어려우므로 어휘력 향상과 철저한 문법이론을 근거로 많은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다가올 지방직과 서울시, 나아가 2016년도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헤더진 선생님의 카카오 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heatherjin)에서 많은 정보와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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