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교정·법원직 등 타 직렬 응시생까지...치열한 경쟁 예고
기출 핵심이론 정리, 문제풀이 등으로 실전 감각 끌어올려야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2015년 2차 경찰공무원시험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 2,026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차 시험 탈락 후 재도전에 나선 기존 수험생들을 비롯해 시험과목이 유사한 검찰직/교정직/보호직/법원직 등 타 직렬 수험생들이 이번 2차 시험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에 기존 경찰시험 수험생들의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 경찰학원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경찰시험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에 대해 학원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실전 감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문제풀이’와 ‘핵심이론 정리’를 필수 사항으로 꼽았다. 실제로 경찰공무원시험 수험생 가운데 상당수가 해박한 이론지식을 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문제풀이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이들 관계자들의 전언. 때문에 시험 전까지 수험생 자신의 취약한 점을 빠르게 파악한 뒤 완벽히 보완할 수 있느냐가 이번 시험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현실을 감안, 최근 많은 경찰학원들이 2차 경찰시험에 대비한 최종 문제풀이 강좌 등을 앞다퉈 내놓으며 수험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가 만든 경찰공무원시험 교육 전문 브랜드 메가CST도 마찬가지. 실제로 메가CST는 최근 2차 시험일까지 전과목 문제풀이 강좌, 최종 마무리 특강 등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파이널 프리패스’를 출시, 2차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최종 마무리 학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5년 2차 신규 문제풀이/모의고사 강좌, 최종 마무리 특강 등을 포함해 이미 완강된 2015년 1차 시험 대비 실전 강좌들까지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파이널 프리패스에는 김한나, 박수연(경찰영어), 김찬호, 박찬(한국사), 김재윤(형법), 김대환, 박용두(형사소송법), 김민철, 박상규(경찰학개론), 구정민(국어), 이동훈(사회) 등 메가CST 과목별 1타 강사진들이 대거 참여한다.
메가CST 관계자는 “2개월이면 과목별 문제풀이 방법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필수개념 등을 익히는데 충분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취약파트를 보완하고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파이널 프리패스는 오는 28일까지 17만원(최대 85% 할인)에 한시 판매되며, 신청자 전원에게 ‘메가CST 전국모의고사 온라인 무료 응시권’을 제공한다. 또한 13일까지 파이널 프리패스를 구매한 회원들에 한해 2만원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파이널 프리패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메가CST 사이트(www.megacst.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