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창업팀 모집, 최고 5,000만원 지원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숭실대가 다음달 17일까지 '2015 스마트창작터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앱,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ICT 융합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1년 미만)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실전 창업 지원을 돕는 사업으로, 숭실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개의 창업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팀은 최고 5,000만원까지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공간(스마트창작터 전용 교육장과 창업팀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공동 창업공간 2개실 보유)을 지원받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1:1로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최종평가 후 우수 판정을 받은 창업팀에게 본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업보육센터 내의 다양한 지원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각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팀들에게 필요한 세무회계, 신기술, 특허 등의 세미나와 이미 성공한 선배 CEO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하여 초기기업이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난관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창작터 진행을 주관하는 숭실대학교 산학협력 창업지원팀 이상호 담당자는 “작년에도 청년 창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많이 참여했었고 이를 바탕으로 작년보다 더 알찬 교육내용과 강사진 그리고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화 지원 방향을 준비했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도움 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창작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숭실대 스마트창작터 안내페이지(http://smart.changupss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