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경찰특공대 실기 3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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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경찰특공대 실기 31일부터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03.25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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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처리 14명, 전술요원 376명 응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2015년도 경찰특공대요원 특채 실기전형이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경찰특공대에서 진행된다. 청은 지난 20일 이같이 밝히며 일정을 안내했다.

청에 따르면 금번 경찰특공대요원 특채는 전술요원과 폭발처리분야에서 선발하며 각 25명(남 23명, 여 2명), 폭발처리 7명(남)을 뽑는다.

응시는 전술분야는 경·군 특수부대요원으로 18개월 이상 근무경력자(여자 제외), 폭발처리 분야는 관련분야 면허 2급 이상 취득자(전자산업기사 이상)에 한했으며 폭발처리분야 14명, 전술요원 376명 등 총 396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실기와 필기, 적성, 서류, 면접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전형인 실기에 지원자 39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지원자 수에 따른 분야별 경쟁률은 폭발처리 2대 1, 전술요원 15대 1이다. 실기시험 응시자들은 시험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실기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전술분야 실기는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턱걸이, 왕복달리기, 2km달리기, 40kg사낭나르기 등을 실시하며(여자는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100m달리기, 1.5km달리기 실시) 폭발처리 분야는 구술 실기와 2km달리기, 40kg사낭나르기, 턱걸이를 실시한다. 실기시험에서는 선발예정인원의 200~300% 범위로 합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필기는 한국사, 영어, 형법, 형소법, 경찰학개론 등 5과목을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실기 45%, 필기 30%, 면접 25%의 비율로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실가합격자는 4월 10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4월 18일 필기를 치른다. 이어 4월 28일~29일 적성, 5월 11일~13일 서류, 6월 10일~12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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