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1차, 지역은 서울·경기 최고점(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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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1차, 지역은 서울·경기 최고점(2보)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5.03.24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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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76.66점으로 가장 높아

세종 64.16점으로 가장 낮아

[법률저널= 공혜승 기자] 올해 5급 공채 제1차시험에서 행정직 지역모집에서는 예상대로 서울과 경기지역의 합격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의 합격선은 일반행정(전국)과 마찬가지로 76.66점으로 결정됐다. 법률저널 예측에서도 일반행정(전국)과 서울, 경기 모두 같은 점수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의 경우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0.84점이 하락했으며 선발인원은 52명으로 선발예정인원(6명)의 8.66배수였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21.8%로 지난해(22.7%)보다 소폭 하락했다. 여성합격자 수는 21명으로 40.4%를 차지했으며 전년도(34.5%)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함께 합격선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27명이 합격했으며 선발예정인원(3명) 대비 9배수였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25%에서 16.6%로 뚝 떨어졌다. 이는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1명이 증가했지만 이에 비해 응시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지역모집에서 합격선 상승폭이 가장 큰 지역은 경북이었다. 경북의 경우 지난해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혔지만 올해는 75.83점으로 무려 10.83점이 올랐다. 이처럼 경북의 합격선이 크게 상승한 것은 선발예정인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든데다 응시자마저 22명에서 43명으로 배 증가했기 때문이다.

 

경북 다음으로 제주가 6.67점 상승한 72.50점을 기록했다. 광주 역시 5.0점이 상승한 72.50점으로 상승폭이 컸다. 경남도 4.17점이 상승한 75.00점이었다.

하지만 지역모집에서 합격선이 하락한 지역은 서울과 함께 대구뿐이었다. 서울의 경우 0.84점 하락에 그쳤지만 대구는 5.0점 하락해 합격선은 70.83점을 기록했다.

부산 등 이 밖에 지역에서는 작년보다 1.66점이 상승한 수준에서 합격선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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