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차 D-1, 수험생 마무리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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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차 D-1, 수험생 마무리 학습↑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02.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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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국적으로 실시…시험장소 확인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올 경찰 1차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4일 실시되는 경찰 1차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마무리 학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험을 하루 남겨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기본서보다는 기출, 문제풀이 등에 치중해 마지막까지 해온 공부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게 경찰 수험 관계자의 조언이다.

또한 필수과목 점수를 높여야 되는 것은 물론 선택과목에서 법과 고교과목 외 경찰학개론의 점수가 조정점수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과목을 선택해 치르는 수험생의 경우 경찰학개론의 고득점에도 유의해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해 경찰 시험에서 선택과목 조정점수 간 차는 크지 않았으나 경찰학개론의 고득점자는 타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에 비해 조정점수에서 다소 유리했다는 게 수험가 평가였다.

▲ 경찰시험장에서의 응시자들 모습.

경찰학개론의 경우 지난해 비교적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고 2013년 때와 유사한 출제경향을 띄었다. 자주 출제되는 부분에서 출제가 이뤄졌고 특히 박스형 문제가 축소되고 각론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게 특징 중 하나라고 경찰 수험 전문가는 봤다.

금번 시험에도 선택과목에서 경찰학개론이 조정점수를 획득하는데 관건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9일 16개 지방청은 경찰 1차 시험장소를 공개했다. 지방청별 시험장소(공채·특채 포함 지원자 수)를 보면 광주 조선대(2,270명), 충북 충북인터넷고와 금천중(1,830명), 제주 제주고(853명), 경기 남수원중, 산남중, 매원중, 매현중, 동수원중, 구운중, 율전중(6,488명), 울산 울산공고(1,108명), 경남 도계중, 명서중, 창원공고, 토월중, 대방중(3,928명), 인천 구월중, 상인천중, 구월여중(2,806명), 전남 동신대(2,470명), 전북 동암고, 영생고(2,050명), 대구 능인고, 능인중, 경북고, 동도중(4,114명)이다.

또한 강원 춘천기계공고, 남춘천중(2,435명), 서울 명덕여중, 명덕여고, 명덕중, 청원중, 청원고, 청원여고, 용문중, 용문고, 명지고, 선린중, 선린인터넷고, 자양중, 자양고, 덕원중, 덕원여고, 한영고, 한영중, 한영외고(16,535명), 대전 삼천중, 충남여중(2,691명), 부산 경남공고, 부산공고, 부산전자고, 동의중, 대연정보고, 동의공고, 부산보건고(5,893명), 경북 경산중, 경산고(2,986명), 대전 문정중, 탄방중(2,691명)에서 각 치르게 된다.

전국적으로 일반순경 53,949명, 경행특채 4,921명, 101단(서울청) 1,433명 등 총 60,303명이 금번 경찰 1차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금번 1차에서 일반순경의 경우 대구가 남녀 각 23.2대 1, 87.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경행특채는 경남이 22.4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나 격전지로 점쳐지고 있다.

경찰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실시된다. 응시자는 오전 9시까지는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필기합격자는 2월 25일 각 지방청별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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