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소지 교정직 9급 특채 8.6대 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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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소지 교정직 9급 특채 8.6대 1 경쟁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01.28 11:5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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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임상심리·간호 등 2,328명 지원
필기 2월 7일…서울 등 4개 지역서 실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법무부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자격증소지 교정직 9급(교도) 공무원 특채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총 2,328명이 지원해 약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지채용 제외)

법무부에 따르면 금번 특채는 서울교정청과 대구교정청, 대전교정청, 광주교정청 등 4개 기관서 실시,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했으며(거주지제한 없음) 임상심리 및 상담, 간호, 사회복지 등 분야에서 총 270명(남 225명·여 45명)을 뽑는다.

선발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임상심리는 3대 1(40명 선발에 123명 지원), 상담은 7.3대 1(30명 선발에 220명 지원), 간호는 7.6대 1(100명 선발에 762명 지원), 사회복지는 12.2대 1(100명 선발에 1,223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회복지분야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선발기관별 사회복지 분야 남녀 경쟁률을 보면 서울교정청은 남 7.8대 1·여 50대 1, 대구교정청은 남 8.7대 1·여 38.6대 1, 대전교정청 남 9.3대 1·여 47.5대 1, 광주교정청 남 12대 1로 각 나타났다. 광주는 사회복지분야에서 여자선발은 없었고 남자만 선발한다.

금번 자격증소지 교정직 9급 특채에서는 서울교정청의 사회복지(여) 분야가 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구교정청의 임상심리(남) 분야는 1.3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시험은 필기와 체력, 면접으로 이뤄지며 1차 관문인 필기는 오는 2월 7일 선발기관별 실시한다. 서울교정청 응시자는 평촌공고에서(경기 안양 소재), 대구교정청 응시자는 경상공고에서(대구 남구 소재)실시되며 대전교정청 응시자는 대전느리울중(대전 서구 소재), 광주교정청 응시자는 광주전자공고(광주 광산구 소재)에서 각 치러진다.

필기는 모집분야별로 2과목(과목별 25문항)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0% 범위에서 시험성적과 체력 및 면접시험 응시자 수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필기합격자는 2월 13일 발표되고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체력시험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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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언 2015-01-26 01:52:44
광주교정청 사회복지(남) 경쟁률은 12대 1입니다. 37대 1은 간호사(여)입니다.

돌아언 2015-01-26 01:52:44
광주교정청 사회복지(남) 경쟁률은 12대 1입니다. 37대 1은 간호사(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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