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원 ‘올해의 베스트 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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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교육원 ‘올해의 베스트 강사’는
  • 강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14.12.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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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명예교수(서울대), 최재천 원장(국립생태원) 등이 중앙공무원교육원이 선정하는 2014 베스트 강사로 선정됐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지난 17일 시상식에서 김성곤 서울대 명예교수, 이희수 한양대 교수,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에게 2014년 베스트강사상을 수여했다.

베스트강사상은 올해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강의를 한 800명의 외부강사 중 최고의 강의를 보여준 강사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수상자는 교육생의 호응도, 강의의 전문성과 열정, 참신성 등 기준 따라 추천된 14명의 후보군 중에서 심사, 선정됐다. 수상자들의 강의는 대게 글로벌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내용이었다.

▲ 올해의 중앙공무원교육원 베스트 강사에는 김성곤 서울대 명예교수, 이희수 한양대 교수,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이 선정됐다. 17일 시상식이 거행됐다. 좌로부터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유영제 중공교 원장, 김성곤 교수, 이희수 교수 / 사진제공: 인사혁신처
우선 김성곤 명예교수는 ‘글로벌시대의 한국인’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이 된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 등 다양한 관점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희수 교수는 강의에서 이슬람 문화 발전의 원동력인 포용과 융합의 정신을 통해 이슬람을 보는 시각의 변화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면서 창의적인 글로벌인재로 거듭나기를 강조했다.

이어 최재천 원장은 ‘통섭’ 개념을 전파하고 융합형 인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통섭이란 여러 학문 간의 벽을 허물고 더 크고 깊게 통합된 세계를 구축하는 것을 뜻한다.

한편 유영제 원장은 “국가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곧 국가경쟁력으로 이를 위해 질 높은 강의를 해준 베스트 강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도 더 많은 명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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