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두형호 영어 Final 적중 모의고사』
상태바
신간 『두형호 영어 Final 적중 모의고사』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4.11.26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형호/더나은/184면/13,000원

수험공부의 제1원칙인 ‘우선순위 설정’을 제대로 해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실제 문제에 대한 분석이 우선이다.

기출문제가 수험 공부에 있어 기본이 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철저히 부석함으로써 공부방향과 범위를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다.

공무원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하여 기출문제를 꼭 접하게 되고 시중에 이미 많은 수의 기출문제집이 출간되어 홍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출문제를 무턱대고 푼다고 모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기출문제의 가장 큰 효용성은 기출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시험 출제의 포인트와 출제자의 출제 방식을 이해하는 것에 있다.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이 끝났다면 다음 단계는 실전이다. 꾸준히 실전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다. 다만, 모의고사가 실제 기출문제와의 적합성과 비슷한 난이도를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영어 Final 적중 모의고사』가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역시 기출문제와의 유사성이다.

즉 기존에 출제된 시험과 얼마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작년에 독해문제와 올해 또 독해지문을 적중시킨 점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최근의 공무원과 경찰의 추세를 보면 공무원의 경우에는 7급이 9급보다 어휘문제는 적고 문법 문제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는 하나 7급과 9급이 유사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9급과 경찰 또한 점점 유사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 책의 기본은 9급 국가직, 지방직을 중심으로 했고 이에 약간씩 7급과 경찰의 문제에도 적용이 될 수 있도록 문제를 만들었다.

필자는 본 교재로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에게 본인에게 맞는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실제 시험처럼 풀어볼 것을 조언했다.

시중의 모의고사에서는 고득점이 나오는데 시험장만 가면 영어 성적이 바닥권인 경우가 있다. 그것은 학생에게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난도 조절을 못한 교재에도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영어 Final 적중 모의고사』는 시험장에서 느낄 수 있는 똑같은 난도와 비슷한 내용으로 시험장과 같은 분위기만이라도 수험생들이 느끼게 한다면 본 교재의 목적은 달성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