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시험, 75,235명 중 8,956명 최종합격
26일 합격자 발표...자격증, 시·도별 발급
2014년도 공인중개사 국가자격시험의 최종합격자 26일 발표된 결과, 1차 응시자 대비 최종합격률은 11.9%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금년 제25회 시험에서 112,311명이 지원, 이 중 75,235명이 제1차시험에 응시해 16,992명(22.59%)이 합격했다. 이어 2차시험에는 대상자 71,641명 중 45,655명이 응시했고 이 중 8,956명(19.62%)이 최종합격했다. 지난해 합격률은 1차시험 22.67%, 2차시험 25.03%를 기록한 바 있다.
합격자 조회 및 성적 조회는 26일부터 60일간 공단 공인중개사 홈페이지(http://www.q-net.or.kr/site/jungga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자격증은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 당시 작성한 주민등록지 주소지 각 시·도지사가 발급하며 시·도별 자격증 발급일자가 다른 만큼,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공개할 경우, 공익적 이익보다 특정인 및 특정 업체의 이익을 위해 이용될 소지가 있고 도서 판매 및 수강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개인이나 영세 출판사 또는 학원 등 이익단체 등으로부터 공단이 본의 아니게 최고 득점자를 배출한 출판사와 학원과의 연계성 여부 등 논란의 중심으로 휘말려 자격시험 업무 전반에 걸친 공정성과 신뢰성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