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고졸에서 장관까지”...명사 특강 (6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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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고졸에서 장관까지”...명사 특강 (6보)
  • 김현섭 기자
  • 승인 2014.11.24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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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 국무실장의 연설

12일 오전 10시 양재 aT센터. ‘2014 공직박람회’가 개막됐다. 42개 중앙행정기관, 22개 지자체(17개 시·도 및 5개 시·도교육청), 입법기관(국회사무처) 및 공기업(KOTRA, KOICA) 등 역대 최대 규모인 68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채용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채용정보를 종합적이고 투명하게 제공하고 모든 종류의 공무원이 모이는 ‘2014 공직박람회’가 인사혁신처 주최로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 서울, 27일 대구(EXCO), 28일 충북(충북대 개신문화관), 12월 1일 광주(광주광역시청)에서 개최된다.

▲ 고졸신화를 일군 김동연 전 국무실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 @김현섭 기자
10일 개막식을 전후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청년 구직자 및 고교생들로 서울 양재 aT센터 박락회장은 붐비기 시작했다.

인사혁신처장, 주요인사가 참가한 개막식에 이어 취업클리닉 특강, 민간경력특채 및 시간선택체 설명회, 외교관후보자(구 외무고시) 채용설명회, 경찰공무원 채용설명회, 소방공무원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한편에서는 고교생 백일장, PSAT 예제풀이, 9급 모의시험 등 공무원시험 적격성에 대한 모의 테스트도 펼쳐졌다. 첫날 공직박람회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았다.  

▲ 참가자들이 김동연 전 국무실장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 @김현섭 기자
이날 오후 고졸 은행원 출신으로 장관까지 역임한 ‘고졸신화’의 김동연 전(前) 국무조정실장은 ‘자신과 사회를 바꾸는 유쾌한 반란’이라는 특강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직에 진출하고자 하는 참가 수험생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

▲ 많은 이들이 김동연 전 국무실장의 강연에 참석했다 / @김현섭 기자
김 전 실장은 고졸 은행원으로 시작, 25세에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 합격, 이후 국무조정실장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오는 28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리는 충북 순회 공직박람회에서도 명사특강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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