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하자마자 독자들 몰려 열기 후끈
비용최소화하기 위해 신문호외로 발행
한국법학원에서 해설강의 실시
고시정보신문은 지난 11월 28일 정기구독자 및 독자여러분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특별기획으로 2001년 시험 대비 저명교수 모의고사 특집호(전체 4호)가운데 제1호 헌법 모의고사 특집호를 발행했다.
이번 특집호(24면) 헌법 모의고사문제(5회분)가 신림동의 각 서점과 서울 주요대학 및 전국 법과대학 구내서점, 도서관, 고시반에 배포되자 문제를 구입하려는 수험생들로 북새통을 이루어 배부 1시간만에 신림동에서만 3천부 이상이 팔려 본지 모의고사문제에 대한 신뢰와 열기를 반영했다. 또 문창·법문·달기·다산·상원서점 등을 비롯한 신림동 소재 각 서점, 그리고 전국의 서점·각 대학 고시반 등에서도 추가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신림동 A서점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올 줄 몰랐다"며 "관리하기가 어려워 신문이 분실되기도 했지만 꽁꽁 얼어붙은 신림동 서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 같다"며 내심 반가워했다. 멀리 수원에서 본사를 직접 방문한 한 수험생은 "고시정보신문 모의고사문제의 호평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직접 방문하여 구입하고 싶었다"며 헌법 모의고사문제 수십 부를 증정용으로 구입해 가기도 했다. 사시1차 수험생이라고 밝힌 L씨(26세, K大)는 헌법 문제를 접해 본 결과 "전반적으로 중요 헌법 내용을 총 정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매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또한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특집3호(형법 5회분), 특집 4호(헌, 민, 형, 영어, 한국사)도 심혈을 기울여 이미 최종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편, 여러 수험생들의 요구에 따라 본지의 모의고사 특집호 문제에 대한 해설 특강이 한국법학원에서 유명강사의 강의로 지난 3일 헌법 해설강의에 이어서 민법, 형법이 각각 12월 10일, 17일(오후 1:30∼5:00·저녁 6:30∼10:00) 에 있을 예정이다.
또 인터넷을 이용하는 수험생과 지방 수험생을 위해서도 본지 인터넷 사이트인 www.LEC.co.kr에서 해설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