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비타민 행정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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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비타민 행정학 1·2』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10.22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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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은/윌비스/1,108면/45,000원(전 2권)

행정학을 처음 접해본 사람이나 몇 년 간 전공한 사람이라도 공통된 의견은 행정학이 어렵고 난해하다는 것이다.

행정학이 다학문성과 처방성을 띠는 응용사회과학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이론의 내용을 아무런 설명 없이 그냥 나열식으로만 소개한 기본서가 대부분이라서 인과관계를 바탕으로 내용구성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되거나 이론과 현실을 정확히 연결시키는 기본서가 없다는 것도 주요한 이유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출제경향을 보면, 많이 읽어본 사람이 감각적으로 풀 수 있거나 두문자로 마냥 암기만 한 사람이 쉽게 풀 수 있는 정형적 문제들은 퇴출되고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이해와 응용적 사고를 묻는 비정형적인 문제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어 책만 무한반복해서 읽기만 하거나 암기 위주로 공부를 해서는 고득점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

특히 2013년 공무원 시험부터는 행정학이 전공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전환되면서 이해식, 수능식 경향은 더욱 더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비타민 행정학』은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처음부터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최대한 인과관계를 바탕으로 많은 이론들을 서술식으로 설명하고 그림과 실무사례, 비교를 위한 도표 등을 가급적 많이 삽입하는 등 이해와 응용에 초점을 맞췄다.

『비타민 행정학』이 2013년, 2014년 연속해서 공무원 시험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였던 것도 이같은 편저자의 집필방향 덕분이었다. 실제 합격수기에서 보듯이 『비타민 행정학』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받고 합격하는 수험생들의 평가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출간된 2014년판은 ‘ALL New’라는 명칭을 붙일 정도로 형식을 혁신적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주요 출제테마도 자세히 보완함으로써 고득점 하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2013 판까지 기출문제집이 별도로 분철되어 있었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2014년 기본서에는 기출문제를 한 문항 한 문항 쪼개어 OX 분석하여 이론 옆 날개에 기출문항을 삽입했다.

더 나아가 2015년 기본서에는 날개에 수록된 4,000여개의 기출문제에 제목을 붙여 새롭게 분류함으로써 이론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주제별 출제빈도까지 동시에 알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또한 지나치게 지엽적인 내용은 삭제하여 책 분량을 줄인 반면, 최신이론을 추가하여 시대적 흐름에 맞도록 하였고 주요한 내용은 더욱 자세한 설명을 함으로써 문제 적응력을 높였다.

법령은 최근 개정된 국가공무원법, 국가재정법, 지방재정법, 지방자치법, 국가공무원법, 공직자윤리법 등 모든 제개정 내용을 빠짐없이 반영함으로써 수험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 밖에 사례접근을 통하여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각적 효과를 통하여 기억이 오래 남도록 그림과 표를 대폭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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