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필수과목 전략적으로 마스터하기-한국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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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필수과목 전략적으로 마스터하기-한국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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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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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의 고득점을 완성하는 문화사

 <고대의 불교> 주요 내용

신라 불교의 특징

① 왕즉불 사상(왕이 곧 부처이다) → 불교를 왕권 강화에 이용

② 불교식 왕명 사용(법흥왕, 진흥왕, 진평왕, 선덕여왕 진덕여왕)

③ ‘전륜성왕’이라는 칭호(진흥왕)

④ 미륵불 신앙 → 화랑제도와 관련

⑤ 진종설(진평왕)

⑥ 업설 → 신라의 신분제도에 정당성을 부여함

통일 신라의 주요 승려

원효

의상

6두품 출신

진골 출신

불교의 대중화에 기여

전제 왕권에 기여

불교 이해의 기준 확립하고 종파 융합 시도(화쟁 사상, 일심 사상)

교단을 형성하여 제자 양성

법성종 창시

화엄종 창시(일즉다 다즉일), 부석사 창건

<대승기신론소>, <금강삼매경론>, <화엄경소>, <십문화쟁론> 등

<화엄일승법계도>

교종

선종

삼국 ~ 통일신라

신라 하대

경전 해석과 교리 중시

깨달음 중시

왕족, 귀족 중심으로 발전

민중, 호족 중심으로 확대

 

불립문자(不立文字), 견성오도(見性悟道) 주장

 <학습 Tip>

1주차에 나갔던 고분 양식 및 벽화의 특징 등과 함께 삼국 ~ 통일 신라에 이르는 불교사는 고대 문화사에서 빈출 주제이다. 불교 사상 및 주요 승려의 활동을 묻는 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으므로 이 내용을 이론서를 보면서 꼼꼼히 정리해 두어야 한다. 특히 승려와 관련된 내용은 사료를 제시한 후 해당 승려에 대한 다른 내용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사료도 주의 깊게 보면서 학습해야 한다.

 <기출문제>

1. 다음 설명이 가리키는 인물과 관련된 사실로 옳은 것은? 2010 지방직 9급

지엄의 문하에서 현수와 더불어 화엄종을 연구하고 귀국했다. 국가의 지원을 얻어 부석사를 짓고 화엄의 교종을 확립하는 데 힘썼다.

① 진골 귀족 출신으로 원융 사상을 설파하였다.

② 여러 종파의 사상을 융합하는 화쟁 사상을 주창하였다.

③ 아미타 신앙을 보급해 불교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④ 중관파와 유식파의 대립 문제를 연구해 일심 사상으로 체계화하였다.

[정답] ①

[해설] 제시된 내용으로 보아 설명이 가리키는 인물은 의상이다. 의상은 진골 출신으로, 교리 통합 이론인 원융 사상을 설파하였다. ②③④는 원효와 관련된 내용이다.

 

2. 불교계의 동향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2011 국가직 7급

① 원효는 화엄 사상을 바탕으로 교단을 형성하여 많은 제자를 양성하였다.

② 의천은 이론의 연마와 실천을 아울러 강조하는 교관겸수를 제창하였다.

③ 지눌은 선과 교학의 근본이 하나라는 정혜쌍수를 사상적인 바탕으로 삼았다.

④ 요세는 법화 신앙에 중점을 둔 백련결사를 제창하여 지방민의 호응을 얻었다.

[정답] ①

[해설] 화엄 사상을 기반으로 하여 교단을 형성하여 제자를 양성하고 부석사를 창건, 화엄종을 개창한 인물은 원효가 아니라 의상이다. 따라서 옳지 않은 것은 ①번이다.

 

3. 신라 하대 불교계의 새로운 경향을 알려주는 다음의 사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014 국가직 9급

불립문자(不立文字)라 하여 문자를 세워 말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복잡한 교리를 떠나서 심성(心性)을 도야하는 데 치중하였다. 그러므로 이 사상에서 주장하는 바는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 곧 불성(佛性)임을 알면 그것이 불교의 도리를 깨닫는 것이라는 견성오도(見性悟道)에 있었다.

① 전제 왕권을 강화해주는 이념적 도구로 크게 작용하였다.

② 지방에서 새로이 대두한 호족들의 사상으로 받아들여졌다.

③ 왕실은 이 사상을 포섭하려는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④ 인도에까지 가서 공부해 온 승려들에 의해 전파되었다.

[정답] ②

[해설] ‘불립문자’, ‘견성오도’는 선종에서 나오는 용어이다. 신라 하대에 지방에서 성장한 호족들이 새로운 사상으로 선종을 수용하였다.

 

4. 신라 하대 불교계의 새로운 경향을 알려주는 다음의 사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012 국가직 9급

는 당나라에 유학하여 지엄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돌아와 영주에 부석사를 창건하고 문무왕의 정치적 자문도 맡았다. 는 모든 우주만물이 대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서로 조화하고 포용하는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해 유명한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이라는 독특한 논리를 폈다. 즉 하나가 전체요 전체가 하나라는 것이다.

① 십문화쟁론

② 해심밀경소

③ 천태사교의

④ 화엄일승법계도

[정답] ④

[해설] ‘부석사 창건’과 ‘문무왕’ 시기의 인물, ‘일즉다 다즉일’의 논리 등으로 미루어, 밑줄 그은 그는 의상임을 알수 있다. 화엄일승법계도는 의상이 화엄 사상의 요지를 간결한 시로 축약한 글이다.

자료제공: KG패스원 공무원 전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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