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경찰공무원 과목별 출제경향과 학습전략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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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찰공무원 과목별 출제경향과 학습전략①
  • 법률저널
  • 승인 2014.09.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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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실시된 경찰공무원 2차 시험의 과목별 출제경향과 함께 합격을 위한 학습전략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 한국사: 이번 시험에서는 선사시대 2문항, 고대국가 6문항, 고려시대 4문항, 조선시대 4문항, 근현대사 4문항이 출제되었다. 기존의 시험과 시대 별 출제 비율은 비슷하나 선사시대에서는 고조선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다. 고대사에서는 정치사보다

사회, 경제, 문화사 부분에서 출제가 되었다는 점을 보았을 때 향후 정치사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사 부분도 꼼꼼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근세사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근현대사에서 정부 수립 이후가 출제되지 않았으며 통일을 위한 노력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보아 앞으로 통일을 위한 노력과 관련된 부분에서 계속 출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영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영어 학습을 체계적으로 해온 수험생이라면 고득점이 가능했던 시험이었다.

출제 문항 분포를 보면 어휘 및 숙어 5문항, 생활영어 4문항, 문법 3문항, 독해 8문항이 출제되었다. 어휘 및 숙어 영역의 경우 기존에 기출 되었던 어휘가 출제 되었고,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찰 관련 어휘가 많이 출제되었는데 이는 경찰공무원 시험의 중요한 특징이 되고 있다.

생활영어의 경우 대화의 흐름상 자연스러운 표현을 빈칸에 채우는 유형이 출제되었다. 문법은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타 영역에 비해 독해 영역에서는 다소 난이도를 높여 경찰특화 주제와 어휘가 대거 등장해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 국어: 국어 시험은 어법과 어휘 문제의 비중이 높았으며, 문학은 쉽게 출제되었고, 비문학은 한 지문에 대한 종합문제가 출제되었다.

한문은 1차 시험 때보다 한자가 출제되어 난도가 있었다. 문법은 기본적인 문법이 출제되어 기본이론서를 꼼꼼히 본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고독점이 가능했을 것이며, 비문학 독해는 한 지문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한문에서 한자성어는 기본적인 뜻을 구별하는 수준이 아니라 유의어의 한자성어를 찾는 문제가 출제되어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문학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을 주로 출제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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