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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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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로스쿨, 어떤 이들이 들어갔나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4.09.0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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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6년간 로스쿨 입시결과 분석(21)

2009년 출범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가 올해로써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또 2015학년 입시가 8월 법학적성시험을 시작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로스쿨 입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학경쟁률과 수험생들의 스펙이 상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로스쿨 입시 수험생들은 진학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로스쿨 입학정보는 흔하지가 않다는 것. 이에 법률저널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확보한 자료와 정보를 통해, 지난 6년간(2009년~2014학년)의 각 로스쿨의 입시 통계현황을 순차적으로 게재하기로 한다. 스물한번째로 인하대 로스쿨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고려대출신 최다...자교 8.9%


 
인하대 로스쿨에는 지난 6년간 38개대학 출신 총 315명이 입학했다. 국내 32개대학 309명, 외국 6개대학 출신 6명이다. 연간 평균 15.7개대학 출신이 입학한 셈이다.

전체 입학자 중 고려대 출신이 18.7%(59명)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대 14.3%(45명), 연세대 13.7%(43명), 자교인 인하대 출신이 8.9%(28명)이었다. 다음으로 이화여대 8.3%(26명), 한양대 7.3%(23명), 성균관대 6.7%(21명), 서강대 2.9%(9명) 등의 순이었다.

매년 주요대학 출신 비율의 등락이 큰 가운데 자교출신 증감 역시 큰 편에 속한다.

 
■ 법학계열 51%...28세이하 44%

5년 평균(2012학년 미파악) 남녀비율은 남성 58.8%, 여성 41.2%였다. 남성이 여성보다 높고 6년 전국평균(57.6%)보다도 1.2%포인트 높았다. 매년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 돋보인다.

이들의 출신계열별 전공은 법학이 50.8%로 가장 많고 이어 인문사회 17.2%, 상경 13.0%, 공학 10.7%, 자연 2.7%, 사범 1.9%, 이학 1.5%, 신학, 약학, 예체능 각 0.8% 등의 순이었다. 법학의 경우, 매년 증가해 오다가 올해 다소 주춤했지만 연간 평균비율은 6년간 전국평균(46.8%)보다 4.0%포인트 높았다. 따라서 타 계열비율이 상대적으로 전국평균보다 소폭 낮은 가운데 공학이 전국평균(8.0%)보다 2.7%포인트 높은 것이 돋보인다.

평균연령대는 26~28세가 30.9%로 가장 높고 이어 29~31세 25.2%, 35~40세 13.0%, 23~25세 12.6%, 32~24세 12.2%, 41세이상 5.3% 등의 순이었다. 다수 로스쿨과 마찬가지로 해를 거듭할수록 28세이하가 증가했지만 올해는 기세가 꺾였다. 28세이하 비율이 6년간 전국평균(63.5%)보다 19.2%포인트나 낮고 특히 41세이상은 전국 평균 1.2%보다 4.1%포인트나 높았다.

 
■ 6년간 평균경쟁률 5.97대 1

물류 및 지적재산권법을 특성화로 내건 인하대 로스쿨은 정원이 50명으로 비교적 규모가 적은 편에 속한다. 지난 6년간 입시경쟁은 2009학년 8.20, 2010년 6.30, 2011년 5.66, 2012년 5.74, 2013년 4.70, 2014학년 5.24대 1로, 평균 경쟁률은 5.97대 1이었다. 전국 평균경쟁률(5.01)보다 다소 높은 편에 속한다.

오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가, 나군 각 25명, 총 50명을 모집하며 특별전형은 나군을 통해서만 3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리트, 학부, 어학 성적 각 200점과 서류심사 150점을 통해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에 논술(50점), 면접(200점) 성적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비법학사, 타 대학 출신은 각 3분의 1이상이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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