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최종 문턱 ‘코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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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최종 문턱 ‘코앞으로’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9.0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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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27일 면접 시행…절차 및 주의사항은?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이 3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 수험생들은 최종 문턱에 걸리지 않도록 면접 준비에 전력을 쏟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본지에서는 2014년도 국가직 9급 면접시험에 대한 절차 및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면접시험에는 필기합격자 3,159명 중 28명의 미등록자를 제외, 최종 3,131명이 면접에 응시할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직렬별로 다른 날짜에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단, 지역구분 모집 중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해당지역에서 실시) 이 때 본인에게 지정된 시험장이 아닌 시험장에서는 절대로 응시가 불가능한 만큼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직렬별·개인별 응시일정은 오는 16일 공고될 예정이다.

국가직 9급 공채의 경우 2인 1조로 면접위원이 구성되며 개별면접 25분, 사전조사서 작성시간은 20분이 주어진다. 면접시험 평정요소 면접평정 요소는 ▲공무원으로서의 정신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이다.

위원의 과반수가 5개의 평정요소 모두를 ‘상’으로 평정한 경우는 ‘우수’, 2개 이상을 ‘하’로 평정하거나 과반수가 어느 하나의 동일한 평정요소에 대해 ‘하’로 평정한 경우는 미흡, 그 외의 경우는 ‘보통’으로 구분해 평정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이같은 면접시험 결과와 필기시험 성적 등에 따라 결정하게 되며 ‘우수’는 필기시험과 관계없이 합격, ‘보통’은 성적이 높은 사람부터 선발예정인원에 달할 때까지 차례대로 합격시킨다. ‘미흡’을 받은 응시자는 불합격된다.

면접시험은 개별면접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25분에서 5분 연장돼 30분 내외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면접종료 후 설문지 작성을 마치고 귀가하게 된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필기구를 지참해 오전 응시자는 8시 50분, 오후 응시자는 12시까지 면접시험 장소로 출석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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