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로고스, 공익 법률선교 확대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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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로고스, 공익 법률선교 확대강화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4.09.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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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겸인 ‘공익 선교팀’으로 영입
로고스 창립14주년…“공의·사랑 실천”

예수 그리스도의 공의와 사랑의 실천 및 정직한 업무 수행을 정관상 법인 이념으로 규정하여 14년 전 창립된 법무법인(유한) 로고스(경영전문대표 김용호 변호사)가 이같은 이념을 한층 더 다져나가기 위해 꿈틀거리고 있다.

급변하는 법조환경에 맞추어 새로운 세대의 법조영역에서 신앙과 업무의 통합을 꿈꾸며 변호사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는 법무법인 겸인(대표 태원우 변호사) 소속 변호사 17인을 ‘공익 선교 전문팀’으로 영입한 것.

로고스는 1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14등 대채플실에서 창립 14주년 및 통합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이를 공식선언했다.

▲ 1일 오전 9시, 로고스와 겸임 소속 변호사들이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14등 대채플실에서 창립 14주년 및 통합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 법무법인 로고스
로고스의 월요채플과 겸인의 아침기도회 등 양 법인은 동일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기독법조인의 연합운동의 하나로서 먼저 직장 예배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 법인의 통합으로, 로고스가 설립한 공익법인 ‘희망과동행’을 통한 공익 활동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되고 TrustLaw Connection 등 국제적인 프로보노 네트워크의 가입도 진행되고 있다.

로고스는 장차 ‘유한 법무법인’의 틀 안에서 전국적인 분사무소 확장을 통해 전국 26개 로스쿨에서 배출되는 기독 변호사들이 전문가로 양육 받고 신앙인으로 봉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로펌 형태를 꿈꾸고 있다. 이번 겸인과의 합작이 첫 번째 시도로서 장차 전국 분사무소 확장 여부의 시금석이 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로고스는 그 동안 기독교화해중재원, 소망교도소, 희망과동행 외에도 월드비전,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하이패밀리(기독교가정사역) 등과 협력해 왔다.

겸인과의 통합으로 누가회(CMF), ADF 등 각 영역 기독전문가들의 국내외 공익단체와의 연대를 추구하면서 겸인이 주력해 온 기독법률가회(CLF), 서울공익법센터(APIL),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동역하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한국 사회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해 나간다는 각오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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