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7급 시험장 미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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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 시험장 미리 확인하세요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4.09.01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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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남중∙전남공고 시험장 공개
9월16일부터 10월2일까지 발표 이어져

오는 10월 11일 치러질 2014년도 지방직 7급 공개채용시험의 결전이 펼쳐질 장소가 공개되기 시작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5일 앞서 시험 일정을 진행한 서울시를 제외한 15개 시∙도 중 가장 먼저 7급 공채 시험장을 공개했다. 광주시가 공개한 시험장은 전남중학교와 전남공업고등학교다.

응시번호에 따라 시험장이 달라지므로 시험장을 잘못 찾아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반드시 사전에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을 확인해 둬야 한다. 다른 시험장을 찾아가거나 시간에 늦어 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잃는 수험생들이 종종 발생한다는 시험 관계자들의 전언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이미 시험장 발표를 마친 광주시에 이어 다른 지역도 오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험장을 연이어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을 제외한 시험일정을 달리 진행하는 지방직 시험의 특성상 수험생들은 자신이 응시할 지역의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구시는 16일 시험장을 발표하고 다음날인 17일에는 경상북도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19일에는 부산시와 충청남도, 충청북도가 시험장을 공개한다.

이어 22일 대전시, 26일 경상남도, 10월 1일 강원도, 인천시,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시험장 공개가 예정돼 있다. 10월 2일 경기도와 세종시, 울산시를 마지막으로 15개 시∙도가 모두 결전의 장소를 공개하게 된다.

 
10월 11일 일제히 필기시험을 마친 후 필기합격자 발표,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에 이르기까지의 일정도 지역별로 다르므로 응시지역의 일정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앞서 6월 28일 별도로 필기시험을 진행한 서울시의 경우 9월 17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를 제외한 지역들은 10월 20일 인천시를 시작으로 11월 14일에 충청북도가 마지막으로 필기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시험의 포문은 필기합격자를 가장 먼저 발표하는 인천시가 연다. 인천시는 10월 28일 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늦게 면접시험을 진행하는 지역은 전남으로 다수의 지역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이후인 12월 4일로 일정이 잡혀있다.

모든 관문을 통과한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인천시의 발표에 이어 14일 울산시, 21일 부산시, 28일 경상남도가 11월 중으로 발표를 마칠 예정이다.

이 외 대다수의 지역이 12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경기도와 세종시는 5일, 대전시는 10일, 전라남도, 전라북도는 11일에 합격자를 공개한다. 강원도와 경상북도, 광주시, 충청남도, 충청북도는 모두 12일 최종합격자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안혜성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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