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합격생 절반 “학원강의 수강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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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합격생 절반 “학원강의 수강한 적 있다”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4.08.19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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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패스원 공무원 500명 합격생 비법 리포트 공개
‘합격 트레이닝’을 통한 복습관리 호응 커

공무원 합격생 중 절반가량이 공무원학원 수강의 경험이 있으며, 그 중 모르는 부분에 대한 즉석 질의응답과 동영상 복습이 학원 수업 이후 합격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수험 전문기업 KG패스원은 2014년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500명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공무원 합격비법 리포트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공무원면접 전문 강의인 KG패스원 스티마 강사의 면접특강 수강생은 올해만 전국에 총 3천 800명. 7년간 전 타임이 마감된 면접 강의로 유명하다. 패스원 합격비법 리포트는 이중 설문에 응답한 필기 합격생 500명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응답자의 48%는 공무원시험 필기합격까지 학원강의 수강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중 45%는 이론 종합반과 단과과정을 연계하여 수강한 경험이 있었다.

학원 강의 수강시 가장 좋았던 점에는 ‘복습동영상을 통한 정리’가 1위에 올랐다. 이어 ’모르는 것을 수시로 질문하고 답변 받기’ ‘매 시간마다 쪽지시험 보고 실력 체크하기’ 순이었다.

이처럼 공무원 수험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면서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복습하는 것이 실제 공무원 합격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론을 배운 후에는 복습을 하거나 수시로 질문하면서 본인의 실력을 체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KG패스원은 혼자 진행하기 힘든 복습 과정을 ‘합격 트레이닝’이라는 특별한 관리로 돕고 있다.

‘합격 트레이닝(PT)'은 기존의 9급 이론종합반에 ‘개인 맞춤형 관리’를 추가한 것으로, 공무원 시장에 있는 기존의 종합반 프로그램을 보완하면서 수강생의 학습패턴을 적극 반영한 신개념 종합반이다.

끝난 이후에는 강사진과 연구원이 만든 ’당일 합격 족보’와 ‘일일 점검 테스트’로 성적을 관리하며, 누적된 성적 데이터는 향후 개인 맞춤형 학습 계획을 짜는데 활용된다.

또한 수강생에게 1:1 맞춤 트레이너를 배정하여 당일 배운 내용은 완벽히 외우고 익히도록 하는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합격 트레이닝은 실제 수강생의 만족도가 84%로 나타났다. 종합반 월간 테스트에서도 공통과목에서 최대 16.2점의 점수 차가 발생해 합격 트레이닝 참여자와 비 참여자간의 점수 차이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9월에 개강하는 공무원 ‘합격 트레이닝’ 종합반 관련 세부사항은 KG패스원 공무원 홈페이지(http://www.passon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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